안녕하세요. 소설 16기 신간평가단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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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 기간 : 2월 29일~3월 5일까지 


소설 해당 분야

 

소설/시/희곡 중 시, 희곡, 우리나라옛글, 잡지

를 제외한 전 분야


대상  : 2016년 2월 1일~2월 29일 내 출간도서 ('새로 나온 책' 해당 분야에서 보시면 편리합니다) 


그럼 잘 살펴보시고 좋은 책 많이 추천해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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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6년 3월 : 이달의 추천소설
    from 책 읽기 좋은 날 2016-02-29 23:11 
    1. 지극히 내성적인 (최정화)내성적인 모든 사람을 끌어들이는 제목. 그에 비해 실제 표지의 모티브가 된 단편의 제목은 '지극히 내성적인 살인의 경우'로 모든 내향적 성격의 소유자들에게 공감을 얻을 만한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내면에 대한 작가의 치밀한 묘사만큼은 모두에게 만족감을 선사하지 않을까 싶다. 그 외에도 매력적인 단편들로 구성된 이 작품은 아마 긴 단편의 향연에 지친 독자에게 신선한 재미가 되어줄 것 같다. 그러면서 어느 하나 평범하지 않은
  2. 3월, 봄을 기다리며 읽고 싶은 소설
    from 기록, 기억 2016-03-01 14:02 
    3월은 꽃샘추위로 시작했다. 그리고...... 2월에 출간된 3월에 읽고 싶은 소설을 골랐다. 유독 한국소설이 눈에 들어오는 건 오늘이 3월 1일이기 때문일까. 아니면...... 1. 윤대녕, <피에로들의 집> 11년만의 장편소설이라는 것도 반가운데 제목도 무척 근사하다. 삶의 기반을 상실한 채 도시 난민이 된 그들이 피를 나눈 가족이 아님에도 가족을 이루어 삶을 모색하는 이야기는 지금 이 시대에 필요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다.
  3. 3월엔 읽을 수 있을 것 같아
    from 나는... 2016-03-02 10:45 
    제법 읽고 싶은 책들이 있는 3월의 시작이다. 3월이기 때문인지, 드디어 제정신으로 돌아오고 있는 것인지, 취향에 맞는 책들이 많이 출판된 것인지 딱 꼬집어~ 말 할 수는 없지만~ 눈에 솔솔 책들이 들어온다. 그랜드 마더스/도리스 레싱 지음/강수정 옮김/예담술주정뱅이인 아버지와 나약한 어머니 밑에서 자란 '메리'(풀잎은 노래한다), 신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나 정상적이라고 보여지는 기준에 부합하는 헤리엇과 데이비드가 낳은 비정상적인 아들 '벤'(다섯째
  4. 읽고 싶은 신간 소설 (3월)
    from 문학이 필요한 시간 2016-03-02 14:01 
    추락하는 모든 것들의 소음 / 후안 가브리엘 바스케스 국내에는 처음 소개되는 콜롬비아 차세대 작가로, 각종 문학상을 휩쓸며 '라틴 아메리카 문학의 새로운 목소리'라는 호평을 받았다고 한다. 이 소설은 의문의 죽음을 당한 한 남자와 그의 과거를 되짚어가는 과정으로 콜롬비아 암흑기를 재현한다. 중남미 문학은 많이 접해보지 못했지만 호기심에 한번 읽어 보고 싶은 책. 그랜드마더스 / 도리스 레싱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영국 작가 도리스 레싱, 그의 중편소
  5. 2월 신간 중 읽고 싶은 책들
    from 행인이 오다가다 2016-03-02 17:21 
    읽는 속도가 점점 느려지고 있다. 시간도 부족하다. 착각도 많이 한다. 그래도 읽고 싶은 책은 늘 많다. 그 중에서 몇 권 추려본다. 1. 살인자의 딸 : 잉에 뢰니히 살인자의 딸로 살아온 19년. 아버지가 보낸 유언 한 마디. '나는 살인자가 아니야.' 과거 속에서 살인의 진실을 파헤치는 딸. 과연 어떤 진실이 밝혀질까? 작가가 단서를 교묘하게 숨겨놓지 않았다는 평은 나의 회색 뇌세포를 얼마나 돌릴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긴다. 2. 세
  6. [16˚5] 이번엔 잊지 않고 챙긴 2월의 주목신간
    from 너를 읽다 2016-03-02 23:17 
    잊어버려서 아쉬움에 사무쳤던 4번째 주목신간 추천. 그래서 이번엔 잊어버리지 않을테다!!라고 생각하며 넉넉하게 2일로 알람을 맞춰두었었다. (그게 바로 오늘!) 알람을 설정하길 잘한 것 같다. 안그랬으면 이번달도 그냥 넘어갔을 수도 있음이니.. 그래서 다음달 주목신간 알람도 지금 설정해두었다. 알람을 꺼버리고 다른 일을 한다면 그것 또한 어쩔 수 없는 일이긴 한데, 그건 30일 후에나 생각해 보기로 하고. 3월. 벌써 봄인데 아직은 봄 같지 않은 느낌이
  7. [알라딘 신간평가단]3월의 신간 추천하기(2.1~2.29)
    from 골방 서재 2016-03-03 14:52 
    1. 도리스 레싱 '그랜드 마더스' ->황금 노트북이라는 장편과 노벨문학상으로 유명세를 거머쥔 도리스 레싱, 그녀의 작품이 정점에 달했다는 악평도 있었지만 그녀의 소설력은 아직 떨어지지 않았다. 여성을 통해서 세계를 그려내고, 그로서 보편성으로 다가가는 작가. 이 작가는 여성이라는 자신의 성을 통해서 어떻게 개별성이 보편성에 다다를 수 있는지 이야기한다. 그것도 그런데 표지가 너무 예쁘다. 약간 그리스풍의 디자인이 좋은 것. 2. 주노 디아스 '이
  8. 3월에 읽고 싶은 소설
    from 빼빼로님의 서재 2016-03-03 17:39 
    윤동주 시인이 연희 전문 졸업 기념으로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라는 제목으로 출간하려 했던 19편의 시를 1부로 묶었고, 그 외의 발표된 시와 동시 87편은 2부로 묶어 총 106편의 시를 실었으며, 산문 5편을 3부로 묶어 수록하였다. 또한 시인의 생애와 시 세계를 자세한 해설로 추가하여 독자의 이해를 돕도록 하였다. 요즘 영화에서도 인기를 모으고 있는 윤동주에 대한 책이다. 3월에는 그의 시를 감상해보는 여유를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9. [소설] 신간평가단 3월 추천도서
    from 피오나님의 서재 2016-03-04 00:16 
    타인들 속에서/조 월튼 (지은이), 김민혜 (옮긴이) | 아작 | 만약 내 어머니가 세상을 지배하려는 사악한 마녀라면? 어머니의 음모를 저지하려다가, 쌍둥이 자매를 잃고 불구의 몸까지 된 열다섯 살 소녀는 홀로 본 적도 없는 아버지를 찾아간다. 아버지에겐 세 명의 쌍둥이 고모가 있어, 소녀를 평범한 아이로 만들어 버리려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린다. SF와 판타지 소설에 탐닉하는 이 소녀의 이야기는 짧은 시놉만으로도 궁금증을 마구 유발시키는 작품이다.
  10. 2월 책, 읽고 싶거나 갖고 싶거나
    from zipge's EX-LIBRIS 2016-03-04 13:06 
    엘리너 캐턴 <루미너리스> 드디어 번역됐구나.이야기도 재미있지만 독특한 구성이 더욱 흥미로워 보이는 소설! 알라딘 책소개2013년 맨부커상 수상작. 별빛처럼 찬란하게 펼쳐지는 치밀하고 세련된 역사 미스터리. 황금을 둘러싼 그릇된 탐욕과 엇나간 운명을 그리고 있다. 1866년, 크게 한몫 잡겠다는 생각으로 금을 찾아 뉴질랜드에 도착한 남자, 무디. 그날 저녁, 그는 황량한 금광 마을 호키티카의 허름한 호텔 흡연실에서 자신도 모르게 12명의 남자
  11. 정신을 차려야지, 정신을
    from MacGuffin Effect 2016-03-04 15:02 
    아침에 조선일보 기사를 잠깐 봤다. 평소같으면 지나칠 신문이지만, 책에 관계된 기사라 잠깐 눈길이 갔다. '한국인의 모순... "책도 안 읽으면서 노벨 문학상 원해"' (제목부터가 조선일보스럽다.) 지하철에서 인쇄매체를 들고 있는 사람이 (토익책, 전공서적, 신문 등등 합쳐서) 수백명 중에 12명 뿐이라는 이야기(왜곡과 과장이 심한 조선일보지만, 내 경험상 딱히 부인하기도 힘들다), 그리고 성인의 연간독서율은 점점 떨어지고 있다는 이야기. 뭐 멀리 갈
  12. 3월 읽고 싶은 책
    from guiness 2016-03-04 19:12 
    숙제를 미리 해놓는 의미에서 미리 후보작들을 골라담는다. 3/5일 이전에 수정해서 5개 추릴 예정 1. 기대되는 윤대녕의 신작 장편 2. 떠오르는 아시아에서 더럽게 부자되는 법. 이 책이 제일 관심간다. 저자의 명성에 대해서는 이제껏 나만 모른듯. 모두들 잘 알고 있는 분위기. 책 제목이 자기계발서 같은데, 책의 내용 역시 자기개발서 형식으로 되어 있다고 한다. 3. 와인즈버그 오하이오 20세기 미국 문학 강의에서 <위대한 개츠비>와 더불
  13. 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from a garland for his head 2016-03-04 19:42 
    피에로들의 집 / 윤대녕'피에로'가 아니라 '피에로들'이라고 읽었다. 요즘은 한국사람이 썼다고 한국이름을 주는 건 아니니까 그렇게 생각했던 것 같다. '피에로'가 옳은 표기이지만 '삐에로'가 더 익숙해서이기도 하고... 나는 윤대녕을 모른다. 하지만 출판사에서 마련한 소개글과 작가를 기다려왔다는 독자분들의 글을 보고 나니... 나 역시 그를 좋아하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왠지 좋은 느낌.수년 전부터 나는 도시 난민을 소재로 한 소설을 구상하고
  14. 2월의 신간 추천...
    from 코코넛 비치 2016-03-05 02:22 
    2월의 일주일은 잠을 정말 적게 잔 것 같다. 축제는 원래 그 빈자리에서 그것의 즐거움이 더 뼈져리게 각인되는 법이다. 어제까지 그런 공동 상태에 빠져 있었는데 이제는 조금 정신이 돌아오고 있다. 어쨌든 난 승리만을 바랄 뿐이고 그 때까지는 이길 수 있는 말을 끝까지 응원하련다. 실망할 것도 알고, 배신할 것도 알지만 그냥 더이상 패배는 원치 않으므로, 이런 쓸데 없는 말은 신간 추천을 하는 자리에서 하고 싶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어떤 마음으로 내가 신간
  15. [2016년 2월의 소설] 2016년 3월에 읽고 싶은 책, 기대되는 책
    from 빈자리.. 2016-03-05 14:56 
    [2016년 2월의 소설] 2016년 3월에 읽고 싶은 책, 기대되는 책 아무리 바빠도 마음 한 구석에는 읽어야 할 책을 생각합니다. 책을 읽을 시간이 부족해질수록 그 생각은 더 깊어집니다. 지금이 딱 그렇습니다. 계속되는 ‘감사’ 탓에 지쳐가고 있지만 그래도 읽을 책이 있어서 위안이 됩니다.
  16. 3월, 읽고 싶은 소설
    from 작고 협소한 2016-03-05 22:10 
    인생에서 내가 결정할 수 있는 게 몇 가지나 되나? 나이가 든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내가 할 수 있는 것보다 할 수 없는 일이 더 많다는 것을 깨달아간다는 것일까. 그래서 슬픔을 몸에 축적한다는 의미일지도.밀란쿤데라가 <무의미의 축제>라는 책에서 "정작 중요한 것은 아무것도 바꿀 수가 없다."는 뉘앙스의 말을 했다. 그의 말은, 우리가 인간으로 태어난 것도, 죽게 될 운명이라는 것도, 여성으로 태어난 것도, 남성으로 태어난 것도 어느것 하
  17. 3월에 읽고 싶은 소설
    from 블루플라워 2016-03-07 11:23 
    아,, 갑자기 겨울이 봄을 시샘하는 통에 2월의 신간 소설을 놓쳤다.아무리 계절이 멀게만 느껴져도 어김없이 오는게 또한 계절의 알림인것 같다.여기저기서 매화꽃 피는 소리가 펑펑 들리니, 3월의 봄이 기대된다. 이기호의 소설을 연재하는 신문에서 자주 읽었던 짧은 소설이다.마음산책에서 단행본으로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듣고는 무척 반갑다. 몇편이나 수록되었을까.다양한 인간 군상들을 만날수 있는 좋은 기회다.책으로 읽으면 더욱 좋을 소설.
  18. 2월 출간된 추천소설들
    from 동섣달꽃님의 서재 2016-03-07 14:34 
    머리는 복잡한데 할말은 점점 줄어듭니다. 할 수 있는 말이라고 해야 정확할 것 같습니다. 좀 우울한 시절인데 기운을 내야겠지요. 도리스 레싱의 작품이 모두 번역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특히 <Ben, in the World>요. 어디 출간 계획이 없나요? 흑흑. 그 와중에 이 책이 정말 반갑습니다! 순전히 맨부커상 타이틀 때문에 궁금해졌는데, 어떨까요? 두 권이고, 잠깐 줄거리를 보니 빠져들어 읽기 좋을 것 같아요. 하이스미스의 작품은 읽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