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주목 신간 작성 후 본 글에 먼댓글 남겨 주세요.

숙제를 미리 해놓는 의미에서 미리 후보작들을 골라담는다. 3/5일 이전에 수정해서 5개 추릴 예정 


1. 기대되는 윤대녕의 신작 장편















2. 떠오르는 아시아에서 더럽게 부자되는 법. 이 책이 제일 관심간다. 저자의 명성에 대해서는 이제껏 나만 모른듯. 모두들 잘 알고 있는 분위기. 책 제목이 자기계발서 같은데, 책의 내용 역시 자기개발서 형식으로 되어 있다고 한다. 
















3. 와인즈버그 오하이오


 20세기 미국 문학 강의에서 <위대한 개츠비>와 더불어 가장 많이 읽히는 작품이자 모던라이브러리가 선정한 '20세기 최고의 영문소설 100선' 중 24위에

(나의 편견에 의하면 이런 표지의 책들은 대체로 재밌다)











4. 추락하는 모든 것들의 소음

라틴아메리카 문학. 생소하니까 읽을 가치가 있을 것 같다. 폭력적인 소설을 별로 안좋아하는 편이지만. 출판사 소개글에서 따온 줄거리는 이렇다. 

어두운 시대 상황 속에서 공동체의 비극과 맞물려 추락해가는 개인의 삶과 사랑이 애절하게 그려져 있다. 범상치 않은 과거를 지닌 남자의 죽음과 그 남자의 과거를 되짚어가는 또다른 남자의 삶을 통해 작가는 콜롬비아 현대사의 짙은 그늘과 그 그늘을 피해갈 수 없는 개인의 운명을 긴장감 있게 담아냈다. 그리고 그 운명은 “이 이야기가 동화에서처럼 이미 과거에 일어났지만 미래에도 일어날 수 있을 것이라는 사실을 아주 명징하게 인식하면서 얘기할 것이다. 이 이야기를 하게 된 사람이 바로 나라는 사실은 그리 중요하지 않다”라고 소설 도입부에도 드러나 있듯이 비단 그들만의 것이 아니라 그 시대를 살아낸 콜롬비아 사람 전체의 운명이다. 







**********************************************

여기까지 신간평가단 추천도서.



다음은 보너스

이 책은 이미 읽었으므로, 이번달 신간 추천 5편에서는 빼지만. 안읽은 독자들에게는 왕추천 















감명깊게 읽은 <다섯째 아이>의 도리스 레싱의 중편 3편이 실린 작품집.


이 책 역시, 가까스로 손에 넣을 기회가 생겨서, 이달의 신간평가단에서는 제외하지만, 가장 기대되는 책 중 하나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에이바 2016-03-04 19:4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추락하는 모든 것들은 3월이요 ㅜㅜ 저도 읽고 싶어서 보았는데...

CREBBP 2016-03-05 00:38   좋아요 0 | URL
앗 그렇군요. 지워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