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언스 이즈 컬처]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1월 31일
- 리뷰 마감 날짜 : 2월 23일까지  
- 받으시는 분들 : 인문/사회/과학 /예술 분야 신간평가단



kgh53244. 셜키, 드림모노로그, 더불어숲, 일개미, 매리, 흔적, 파워리뷰어, 불꽃나무, 네오

세모네모, 드보르작, nunc, saint236, 알렉스, qwerta, 청춘의반신상, 꽃도둑, 어린왕자, cyrus


 

기억해주세요!

 

하나!

리뷰 작성하실 때 하단에 꼭 아래 이미지 넣어주세요.

 



둘!

그리고, 리뷰가 늦으시는 분은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의 파트장 'nunc'님께 메일 보내주세요.

메일 주소는 초기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잊어버리신 분은 아래 비밀 댓글 남겨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셋!

 

각 도서별 1명씩 좋은 리뷰를 선정해 1만원권 알라딘 상품권을 드리고 있습니다.

각 도서별 좋은 리뷰 선정은 파트장님이 수고해주실 예정입니다.

제가 도서를 모두 읽어보지 못하는 상황에서 좋은 리뷰를 걸러내기가 어려운 상황이라

각 분야별 파트장님들께 해당 부분을 부탁드릴 수 밖에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리고요.

혹시 파트장님을 도와 이 작업을 함께 해주시고 싶은 분이 계시다면 언제든 메일 주세요 :)

열어두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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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과학의 품격
    from The Suburbs 2013-02-01 12:01 
    “<시드>지 가제본 표지에 내가 ‘과학은 문화다’라고 끄적거릴 때만 해도 그 말은 사실의 기록이라기보다는 소망의 피력이었다. 내가 이 잡지를 창간했을 당시에 미국에는 과학을 반대할 뿐만 아니라 경험론을 폄하하는 정권이 들어서 있었다. 이에 용기를 얻은 몇몇 사람들이 세계 각지에서 진화론을 거부하며 자신들이 주장하는 진리에 따라 과학교육을 개혁하려고 했다. 그러나 동시에 과학을 끌어내리려 야단법석인 가운데 이들이 막으려 애쓰는 문화적 변화가 시
  2. 21세기형 르네상스 - 사이언스이즈컬쳐
    from 에코공작소 셜키 2013-02-15 13:12 
    안녕하세요! 알라딘 신간평가단 12기로 활동중인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의 셜키입니다.2012년 1월 추천신간으로 '사이언스 이즈 컬처'가 선정되었습니다. 신간추천을 써낼 때 왠지 이 책이 될 듯한 감이 왔는데 어김없이 선정되었고, 그것도 이 책 한권만 선정되었네요. 동아일보 2012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본 포스트에서는 1월 신간으로 추천된 '사이언스 이즈 컬처' 라는 책에 대한 생각을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인문학과 과학의 새로운 르네상스'
  3. 사이언스 vs 컬쳐
    from 드보르작 님의 서재 2013-02-16 00:42 
    사이언스 VS 컬쳐 인문학과 과학은 어떻게 만날 수 있을까. 철학의 역사를 아는 것이 곤충학자에게는 별로 중요하지 않을 수 있다. 음악이 주는 감동을 과학적으로 계산해낼 수 있을까. 컴퓨터는 피카소처럼 그림을 그릴 수 있을까. 인간과 과학은 도무지 만날 수 없을 것 같기도 하다. 하지만 마이클 생크스는 인류는 새벽부터 ‘사이보그’였다고 말한다. 인간은 12만년 전부터 사물을 능숙하게 다루었고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었다. 인류는 그 옛날 벌서 피라미
  4. 흔들리는 배
    from 불켜진 방 2013-02-18 10:14 
    무엇보다 진도가 빠른 것이 '과학'입니다. 밀실에서 무언가 못 된 수작을 부리고 있는 그룹들도 있지만 과학은 그 빠름으로 정치, 경제, 예술, 지성의 지표를 바꾸어놓고 있습니다. 과학은 그 동안 인간들이 궁금해 하던 것들을 하나하나 규명해주고 있지요. 아직 풀지 못한 수수께끼들이 많이 남아 있음에도 불구하고 충실히 그 역할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인간의 삶은 여러 갈래로 서로 얽히고 설켜 있습니다. 일례로 들면 기후 문제는 전염병과 연관 됩니다. 경제하고
  5. 사이언스 이즈 컬처
    from 따뜻한 책방 2013-02-19 01:59 
    <사이언스 이즈 컬처>는 미국의 과학 잡지 지의 창립자 애덤 블라이가 기획한 학자들의 대담집이다. 노암 촘스키, 에드워드 윌슨 등 학계의 거장들이 참여했고 주제 또한 모두 22가지로 다양하고 입체적이다. 제목에서 알 수 있듯 22개의 주제는 거의 과학자와 인문학자가 만나 각자의 프리즘으로 바라본 세상과 ‘협공’의 필요성을 공감하며 진행된다. 책은 생각보다 재미있다. 주제의 다양한 시각을 접하는 재미가 기대했던 것보다 매우 쏠쏠하다. 기획자는
  6. <사이언스 이즈 컬쳐> 21세기 새로운 르네상스의 시작
    from 글을 쓰는 조그만 공간 2013-02-21 00:36 
    <사이언스 이즈 컬쳐>라는 책을 처음 보았을 때, 인문학과 과학의 새로운 르네상스는 뭐지? 과학에 관한 책을 읽어 본 적도 거의 없고, 과학이 순수학문으로 나에게 너무나 어렵게 다가오는데, 이 책을 내가 소화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이 책을 다 읽기 했지만, 여전히 내 지식부족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도 많다. 특히 문과였고, 인문학 책만 즐겨 읽은, 신간 평가단으로 인문/ 사회 분야의 서평을 쓰는 나로서는 과학이 많이
  7. 과학 르네상스의 첨단 지점에 서 있는 우리!...'사이언스 이즈 컬처'
    from 부드러운 흔적님의 서재 2013-02-21 18:46 
    19세기 중반 몇몇 과학자들은 인간의 보편적인 능력을 지칭하기 위해 문화라는 말을 사용했다. 20세기에 들어서 문화라는 말은 유전적 능력으로 환원할 수 없는 인간 현상을 포괄하는 개념으로 사용되었다. 그리고 21세기.‘과학은 문화’라는 애덤 블라이Adam Bly(1981 - )의 선언이 심상치 않게 들린다. 우리는 과학에 대해 전에 없이 높아진 대중들의 관심과, 첨단의 경로를 개척하는 과학계의 움직임을 보며 과학 르네상스라는 말을 생각한다.‘과학은 문화
  8. 과학의 문턱을 넘나드는 다양한 학문적 세계
    from 보통의 존재 2013-02-22 01:49 
    요즘은 몸에 이상이 생겨 병원을 찾을 경우 엄청난 시간을 소비하기 일쑤다. 여기에 문제가 있는지 저기에 문제가 있는지 찾아내기 위해서는 일련의 검사를 거쳐야만 하는데, 무슨 놈의 절차가 하루를 다 잡아먹을 정도로 번거로운지 병원만 생각하면 덮어놓고 진절머리가 난다는 사람이 제법 많다. 별 이상이 없다는 건 참 다행스러운 일이지만, 긴 시간 끝에 간단한 약만 처방받아 나올 때는 허탈하기까지 하다. 의사마다 담당하는 전문 분야의 레이더망이 다르니 거기에 질
  9. 과학자들의 레알 사전 《사이언스 이즈 컬처(Science is Culture)》
    from 사랑하면 알게되고 알면 보이나니.... 2013-02-22 16:08 
    이것은 나인가? 이것은 내가 아닌가? 내 주변의 세계에 내가 남기는 흔적, 이 고고학적 발자국은 나인가. 아니면 어떤 2차적인 것인가? 내가 사용하고 소유하는 대상은 나를 구성하는 일부인가, 아니면 그저 내가 사용하는 물건인가? 나는 어디서 끝나고 세상은 어디서 시작되며, 한 개인으로서 나는 사회 문화적 네트워크에 어떤 식으로 흩어져 있는가? -p242 18세기부터 시작된 이런 고전적인 질문들은 21세기에 이르러서도 여전히 답을 얻지 못하고 있다.
  10. 사이언스 이즈 컬쳐, 혹은 컬쳐 이즈 사이언스
    from 매리의 책갈피 보관함 2013-02-23 01:49 
    사이언스 이즈 컬쳐, 혹은 컬쳐 이즈 사이언스 * 과학과 예술의 융합은 다양한 분야에서 중시되던 융합이었다. 조금 가깝게 보자면, 다양한 기술의 탄생에서 인문학을 결합시키자는 슬로건도 한 예다. 하지만 우리는 '인문학을 해야 합니다. 인문학을 알아야 합니다.' 라고 말하면서도 정작 그것이 우리에게 어떤 지식의 유희 이상의 어떠한 실질적인 가르침이나 생산성을 가져다 주는 지는 모른다. 따라서 이 책은, 서로 다른 각자의 전문 분야를 뚜렷하게 갖고
  11. 지적인 도전으로 충만한 스피드 데이트
    from 평화로운 치즈빵 2013-02-23 14:42 
    이 책은 <Seed>라는 잡지가 두 명의 명사가 공통의 관심분야에 대해 가벼운 테이블 토크를 하는 대담 기획을 묶어낸 것이다. 영화감독 미셸 공드리와 심리학자 로버트 스틱골드가 기억과 창의력, 수면의 과학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식이다. (사실 여기 나온 명사들 가운데 아는 이름은 손으로 꼽아도 손가락이 남을 정도다.) 비록 내 추천목록에선 제외된 책이었지만 충분히 영리하고 매력적인 대담 기획이었다고 생각한다. <Seed>는 과학
  12. 우리에게 과학이란 무엇인가.
    from nunc 2013-02-23 23:36 
    <과학은 문화다>라는 제목이 의미하는 바는 무엇인가? 이 대담집의 기획자인 애덤 블라이는 책의 서문에서 다음과 같이 말한다. “나는 과학이 우리 시대의 근본적인 엔진이 되어가고 있다는 것, 그리고 과학이 세상을 개선하리라는 믿음을 갖고 있었다. (…) 세상만사는 과학에서 시작하고, 우리를 둘러싼 모든 현상의 배후에도 과학이 자리 잡고 있다.”(4) 즉, 그에게 문화란 인간의 삶과 사회의 근본적 토대를 지칭하는 것이고, 이 토대를 과학이 다지고
  13. 인문학에서 한 발 떨어져, 과학이라는 렌즈를 통해 보기
    from qwerta님의 서재 2013-02-25 05:34 
    고등학교 이후로 '문과'라는 영역(인문학, 사회과학 등)에 줄곧 있어온 나는 과학에 대해 '새로운 세계를 보여주는 안경'이라는 기대를 해왔다. 그래서 과학에 대해 관심을 갖는다는 것은 나의 지평을 넓히는 일이라고 생각했고 따라서 과학은 늘 관심의 대상이었다. 그러나 생각해보면 실질적으로 과학을 접하고 나를 확장시켰던 경험은 없었다. 뭐 유사한 경험이라 한다면 대학 시절, 물리학을 전공하는 사람들과 대화를 한 적이 있는데, 나와는 생각의 경로가 판이하게
  14. 우리를 넘어 뜨리는 돌부리, 문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대담 『사이언스 이즈 컬처』
    from 잡학서재 2013-02-25 12:14 
    우리를 넘어 뜨리는 돌부리, 문제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대담 『사이언스 이즈 컬처 - 인문학과 과학의 새로운 르네상스』노엄 촘스키, 스티븐 핑커, 에드워드 윌슨 지음, 이창희 옮김, 동아시아, 2012. 12.역설의 시대 - 21세기의 앎과 무지 21세기는 인간 게놈과 우주 배경 복사 지도를 그려내는 최첨단 과학의 시대다. 시공간의 개념은 놀랍게 축소되었고,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 지식은 다른 분야와 융합하면서 패러다임과 삶의 패턴은 빠르게 바꾸고 있다.
  15. 과학이 너의 꿈을 방해하지 않도록
    from 男兒須讀五車書 2013-02-25 19:43 
    과학 공부는 열심히 하는데 과학자는 되고 싶지 않다? 아들: 아빠, 꿈이 뭐였어? 아빠: 천문학자아들: 그런데 왜 안 했어? 아빠: 어...? 수학이 안 돼서...아들: 아...아빠(내레이션): 수학이 너의 꿈을 방해하지 않도록 모 어린이 학습지 CF 속 대사이다. 아빠는 아들에게 자신의 꿈인 천문학자가 되지 못한 이유에 관해서 얘기를 해준다. 그러자 아들은 뇌리를 스치는 질문을 한다. “그런데 왜 안 했어?” 꿈을 왜 이루지 못했느냐는
  16. 새로운 르네상스를 꿈꾸며
    from 읽고 생각하고 쓰다 2013-02-25 21:54 
    최근에 통섭이란 단어를 자주 듣게 된다. 학문 간의 경계를 넘어서 문제를 해결하자는 시도들이 다양한 곳에서 발견된다. 아마 화가이자 발명가, 과학자였던 레오나드로 다 빈치의 르네상스 시절 이후로 서양사회는 제너럴리스트 보다는 스페셜리스트를 만들어내는 것에 집중해왔다. 산업의 분업화와 학문의 세분화는 다른 분야의 전문지식에 대해 무지한 전문가들을 낳았다. 이러한 분기된 학문체계는 자신들의 영역을 설명하는 것에는 강점을 보이지만 통합적으로 사고해야하는 경우
  17. 엉뚱한 길로 들어가보기
    from 꽃도둑 뭐하게?.... 2013-02-25 23:26 
    요즘은 책을 읽어내는 것도, 리뷰를 쓰는 것도 고역이다.손에서 놓자니 내 마음이 '그래' 하고 개운하게 허락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꼼꼼하게 읽고 리뷰를 정성스레 쓰지도 못하니 그야말로 개떡같다...이것도 핑계라고 이러고 있으니.. 이제 곧 봄이다..봄이 오면 정신을 좀 차리겠지...오늘은 그냥 몇 줄의 감상으로 끝내자 마음 먹었다. 쥐어짜본들... 머릿속에선 나올 게 아무것도 없다.[사이언스 이즈 컬처]는 일단 편집이 맘에 든다. 배치의 미학에 대해 고
  18. 종과 횡을 가로지르는 창조적 하이브리드...
    from 불꽃나무님의 서재 2013-02-26 10:32 
    21세기는 과연 통섭의 시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인문과 과학이 만나고 과학과 종교가 만나고 문학과 예술이 만나며, 정치와 음악이 만나는 그야말로 퓨전의 시대이며 통섭의 시대이다. 이것은 무분별한 잡종이 아니라 새로운 종의 출현을 기대하는 그야말로 창조적인 섞임인 것이다. 이 책의 기획자 애덤 블리이의 기획의도가 매우 신선했다. 그는 각분야의 매우 탁월한 인물들을 한자리에 모아놓고 대담을 시키고 지평융합이 일어나도록 했다. 이러한 시도는 언제나 행해져
  19. 제목만 좋은 책
    from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2013-03-06 15:04 
    통섭이 대세다. 과거에 간학문, 학문간의 대화라는 말을 통섭이라는 세련된 말로 표현하고 있지만 이런 운동이 어느날 갑자기 뚝떨어진 것은 아니다. 과거 학문이 오늘날처럼 세분화 되기 전에는 굳이 이야기를 하지 않아도 과학자 안에서 이런 일들이 자연스럽게 일어났다. 우리가 과학의 대가라고 부르는 사람들은 하나같이 철학과 인문학, 예술과 같은 일에도 조예를 보였었다. 모르긴 몰라도 그들이 과학자가 되지 않았다고 한다면 철학자나 예술가로 역사에 이름을 남겼을
 
 
쎄인트saint 2013-02-04 16:08   좋아요 0 | URL
눈길을 뚫고..책이 잘 왔습니다~!
잘 읽고, 자~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