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앗싸라비아] 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6월 27일
- 리뷰 마감 날짜 : 7월 17일
- 받으시는 분들 : 에세이 신간평가단 19명

까망머리앤, 라일락, smilla, 여우별, 건방진곰, 유니, daydreami, 아빠소, 블루베어, 춤추는곰♪, 내사랑주연,
자작나무그늘아래(hjpae), 쟈스민, 향기로운이끼, nama, 리코짱, 엘리자베스, 아나르코, 홀릭제이

 


 
* * 비가 개었네요. 맑은 날, 맑은 맘으로 여름 맞이하시길 바랄게요~ 
기한 늦으시는 분은 propose@aladin.co.kr 로 망설이지 말고 메일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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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 같은 사진, 경구 같은 글에서 얻는 달콤한 위로
    from 걷듯이 읽고, 읽듯이 걷고 2011-07-01 22:03 
    이 책을 받아든 순간, 신간서평단에서 주는 책이니까 이렇게 접하지 내 돈 주고는 사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했다. 하드커버의 화려함이 거북했고, 별책으로 함께 묶인 두툼한 빈 노트가 의아했으며, 글자는 얼마 없는데 사진으로 도배된 것 같아 순간 내 취향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그러나 한장 한장 넘기다보니 처음의 이런 부정적인 선입견이 물에 녹듯 하나 하나 사라지기 시작했다. 사진은, 사물에 대한 깊은 응시와 천착이 감지되면서 한 편의 시처럼 다
  2. 앗싸라비아
    from 까망머리앤의 도서기록 2011-07-04 18:37 
    <앗싸라비아> 제목 참으로 신명나고 절로 어깨가 으쓱해진다. 주문 같기도 하고 절로 힘이 날 것만 같은 책표지도 반짝이며 화려한 양장이다. 펜이 아닌 카메라를 통해 이야기를 하고 싶었다던 그의 이야기에 책이 출간되기를 내심 기다리기도 했는데....먼저 광수작가님에게 미안하다는 이야기부터 해야할 것 같다.책을 시작하는 부분 이 책을 마지막으로 기억하실지도 모르겠다며 어머님께 오롯이 바친다는 글에 마음이 짠 했지만 개인적인 감상평은 딱 거기까지가
  3. 하늘빛에 마음을 빼앗기다.
    from 유니님의 서재 2011-07-05 02:39 
    누군가에게 힘을 주는 주문, ‘앗싸라비아’.. 이 경쾌하고 독특한 제목은 ‘광수생각’의 박광수씨 책으로 매치가 잘 되는 느낌이다. 박광수 작가의 그림이 아닌 사진으로 담아낸 세상 풍경이 궁금했고, 이 책을 만나고 싶었다. 이 책은 사진집이다. 글 보다는 사진이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에 귀를 기울이며 책장을 넘겼다. 책의 제목은 너무나 흥겹고 밝은 느낌이지만, 사진들을 마주하고 있으면 오히려 마음이 차분하게 가라앉는 느낌이다. 하지만, 때로는 좀 어둡고 무
  4. 광수의 사진집
    from 책이 있어 즐거운 공간 2011-07-06 23:07 
    만화가 박광수가 만화가 아닌 사진으로 독자들을 찾아 왔다. <광수 생각>에서 주인공은 어눌하고 어딘가 몇 %는 부족한 듯한 캐릭터이지만, 그에게서는 사람다운 정이 물씬 풍겼었다.만화가 박광수의 만화를 즐겨 읽은 편은 아니지만, 가끔씩보게 되면 가슴이 와닿는 그 무언가를 느낄 수 있었다.그동안 <참 서툰 사람들/박광수, 갤리온, 2009>, <악마의 백과사전 - 광수의 뿔난 생각 /박광수, 홍익출판사, 2010>을 통해서
  5. 힘을 북돋아주는 주문
    from 건방진곰님의 서재 2011-07-09 16:05 
    왠지 모르게 힘이 나는 주문 <앗싸라비아> 가끔 기분이 좋을때, 뜻밖의 좋은 일이 생길때 나도 모르게 소리칠때가 있다. 앗싸!! 또는 앗싸라비아. 이럴때 쓰는말. 어쩜 정말 힘을 북돋아 주는 주문이 아닐까? 앗싸라비아!! 라는 말은..박광수씨는 이제 자신의 어머니 기억속의 마지막 책일지도 모른다는 말로 이책을 어머니에게 바치며 쓰게 되었다. 이 책의 사진들은 박광수씨가 멋진부분을 직접본순간. 그 순간 카메라를들이대지 못하고 그 후의 순간 정말
  6. 기분이 꿀꿀할 때 외쳐보세요. 앗싸라비아!
    from 향기로운이끼 2011-07-11 00:53 
    기분이 꿀꿀할 때 한 번 외쳐보세요. 앗싸라비아!세상은 아직 살만하다고, 긍정의 힘을 가지라고, 한 번 씩~ 웃어보라고 늘 다독이고얼르며지내고 있는 내 마음을 알아챘나봅니다우리에게 익숙한 만화 대신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혹은 추억속으로 사라져가는풍경을 담은 사진으로 찾아온저자 박광수가 들려주고 싶어하는 이야기.짧은 글 속에 들어있을 가슴이 따뜻해지는 이야기, 삭막했던 가슴을 울리는이야기,한바탕 시원하게 울어도 좋을 이야기를기대하며 책을 펼쳐듭니다.
  7. 사진속에서 광수생각.
    from 책 읽는 가족 2011-07-11 23:22 
    만화 광수생각이 아니라, 사진집을 낸 사진속에서의 광수생각을 읽었다.일반 책 보다는 옆으로 조금 크고, 딱딱한 커버를 가진 사진집에는 사진과 짧은 광수생각을 읽을 수 있다.고백컨데 내 사진책에는 네가 기대하는 아주 멋진 풍경 따위는 없어. 왜냐하면 네가 기대했던 그런 풍경이 내 앞에 펼쳐질때, 난 기민한 동작으로 카메라를 즉시 들지 못했거든. (...)어찌나 솔직한 고백인지, 첫 글귀부터 슬며시 웃음이 났다. 하긴 그렇지. 박광수는 너무나 유명한 만화가
  8. 앗싸라비아
    from 리코짱님의 서재 2011-07-14 06:13 
    사진과 글이 어우러져 한편의 시와 같은 박광수의 글귀들이 좋다. 책 <앗싸라비아>는 만화 <광수생각>으로 유명한 박광수의 사진 에세이다.책 속에서 마음에 들었던 글귀이다.세상을살아가면서 점점 질문을 잃어리는 것은 아닐까. 질문이란 관심이다. 관심이 없다면 사랑도 없지 않을까. 삶은 정답을 찾는 시간이 아니고 질문을 하기 위해 주어진 시간이라는 말이 마음에 박힌다."질문난 계속해서 쉼없이 질문을 던져야 해.내가 이미 알고 있다고 생각
  9. [도서] 마법 같은 주문 <앗싸라비아>
    from 카르페디엠 2011-07-14 17:26 
  10. 옛날 광수가 그리울지도,,, <앗싸라비아>
    from smilla님의 서재 2011-07-15 23:31 
    국민 만화로 자리 잡아 꾸준한 인기를 누려 왔던 광수생각,,,그림과 글이 주는 풋풋한 아름다움에 매료돼,,, 출간 즉시,,, 장바구니에 담게 된 책이 바로 광수 시리즈광수생각의 매력은 역시 우리 주위의 가슴 따뜻하고 뭉클한 얘기들을 솔직하게 담아냈다는 것,,, 아닐까?물론 지나치게 낭만적이고 비현실적이란 비판도 존재했지만,,,단순한 그림과 글로 표현된 오묘하고 깊이 있는 삶의 진실은우리에게 감탄사를 자아내기에 충분했다.“내 냄비의 물이 빨리 끓는다고 좋
  11. 광수씨! 붓을 다시 들어 주세요
    from 도서관 2011-07-16 13:24 
    <책과 함께 온 멋진 프린트의 노트>고백컨대 내 사진책에는 네가 어쩌면 기대하는 아주 아주 멋진 풍경 따위는 없어.왜냐하면 네가 기대했던 그런 풍경이 내 앞에 펼쳐질 때, 난 기민한 동작으로 카메라를 즉시 들지 못했거든.(중략)그래서 네가 보는 지금의 내 사진은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 막 지나간 찰나의 사진이야.그러니 부디 내 사진을 보면서는 가장 아름다웠을, 사진의 바로 앞 순간을 상상해줘.(프롤로그 중에서)공감가는 표현이다.그래서 난이제 사
  12. 사진으로 보는 광수생각 '앗싸라비아'
    from 아빠소의 작은도서관 2011-07-17 00:45 
    만화가 박광수.누구나 알고있을 법한 이름이다. 워낙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만화 '광수생각'의 작가가이번엔 만화가 아닌 사진에세이를 들고 돌아왔다. 만화가가 왠 사진? 이라고 갸웃거리실분도 있을지 모르겠다. 요즘 서점가에 유행하는 여행에세이나, 감성사진집을 떠올리면되는데, 우리에게 친근한 캐릭터인 광수생각에 나오는 광수 캐릭터가 등장하지 않아 조금서운하기도... ^^먼저 책 구성을 살펴보자. 참 특이하다. 일단 비닐로 밀봉이 돼있어서 서점에서 슬쩍 내용
  13. 힘든 순간 다시 힘을 낼 수 있도록, 그리고 항상 행복하길…
    from 『끌림, 그리고...』 2011-07-17 10:25 
    우리 삶이 순간들의 연속이기 때문일까, 삶을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바라보기란 결코 쉽지 않은 것 같다. 그래서 우리는 사진을 바라보게 되는 것일까?! 연속되는 순간들을 잠시라도 멈추게 하여 잠깐이라도 숨 쉴 수 있도록, 뒤돌아 볼 수 있도록 하기위해서 말이다. 내 삶은, 그의 삶은, 그리고 이 세상은 어떤 순간들로 이루어져있나. 『앗싸라비아』를 통해서 잠시 멈추어 서서 우리의 삶을 바라본다. 서문에서 이야기한다. 세상 혹은 삶의 아름다움 그 자체의 경
  14. 광수아저씨의 또다른 모습을 엿볼 수 있던 '앗싸라비아'
    from 당신은 내게 특별해요. 2011-07-18 02:15 
    정말 살아가면서 전혀 생각지도 못했던, 기분좋은 일들이찾아왔을때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감탄사 중 하나는 '앗~싸!' 라는 말이 아닌가 싶다.이 책의 제목인 '앗싸라비아'는 힘을 북돋아 주는 주문이라 했다. 어렸을적, 나도 이 단어를 입에 달고 살았던적이 있었다. 앗싸라비아~♪ 콜롬비아~♪이렇게 말이다.그탓인지서른살의 어른인 지금도 기분좋을때면 종종 쓰고 있다. 단지 소리내어 말하던그때와는 달리 지금은 소심하게 마음속으로만하고 있다랄까...? ㅋㅋㅋ'네가
  15. 내 몫의 삶에 주인공으로 살아가기. 박광수 <앗싸라비아>
    from 소녀, 어른이되다. 2011-07-18 16:37 
    고백컨데 내 사진책에는 네가 어쩌면 기대하는 아주 아주 멋진 풍경 따위는 없어. 왜냐하면 네가 기대했던 그런 풍경이 내 앞에 펼쳐질 때, 난 기민한 동작으로 카메라를 즉시 들지 못했거든...그래서 네가 보는 지금의 내 사진은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 막 지나간 찰나의 사진이야. 그러니 부디 내 사진을 보면서는 가장 아름다웠을, 사진의 바로 앞 순간을 상상해줘. 카메라를 바로 꺼내들 수 없었던 그 수많은 아름다운 풍경들과 나날을 말이야.광수생각의 뽀리에 꽃혀
  16. 행운을 비는 주문, 앗싸라비아
    from daydreami님의 서재 2011-07-19 17:00 
    <광수생각> 박광수의 사진집이 나왔다.'치매'를 앓는 어머니에게 바치는책. 누군가를 향한 그리움의 글들, 당신, 이라고 애틋하게 부르는 사랑하는 이는 바로 어머니를 부르는 것이겠지. 막내아들로써 좋은 기억만 남겨두고 가시라고 어머니를 향한 애틋한 마음이 느껴져 한구절 한구절이 짠하다.희미한 사진들, 빛바랜 살짝 어두운 분위기의 풍경을 담은 사진들은 세상에 적응하기 익숙한 사람들의 모습이 아니라 <참 서툰 사람들>의 하나를 의미하는
  17. 묘하게 힘을 주는 포토에세이.앗싸라비아...콜롬비아..^^
    from 생각한대로살지않으면사는대로생각하게된다 2011-07-28 17:09 
    '힘을 북돋아 주는 주문'이라고 표지 상단에아주 작은 글씨로 설명이 붙어 있다.이 설명은 바로 "광수생각"이라는 카툰만화로 엄청난 인기를 끌었던 박광수님의 사진에세이 <앗싸라비아>에 대한 것이다.흔히, 기분이 좋을 때, 뭔가 내 생각과 맞아떨어질 때, 우리는 내지르듯이, '앗싸라비아'라고 외치곤 한다.조선일보에 연재된 그의 카툰은 평범한 주인공을 내세워 이 세상을 살아가는 소시민들의 삶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드러내주어 깊은 공감과 반향을 일으
  18. 앗싸라비아
    from 블루베어님의 서재 2011-08-01 10:55 
    '앗싸라비아' 제목이 참 마음에 든다. 자꾸 외우면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은 단어.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 광수 생각의 박광수님의 책을 생각하다가 사진집을 접하니 생소한 마음이 들었다. 하지만 몇장 넘기면서 이 책에 푹 빠져들고 말았다.여러 장소를 여행하며 찍은 사진들과 좋은 글들. 마음을 차분하고 포근하게 만들어준다. 작가는 처음 이 책은 어머니를 위해 썼다고 말한다. 치매에 걸린 어머니를 위해... 자신이 사랑했다는 기억만은 남겨달라는 마음.. 그
  19. -
    from 감성편지 2011-08-31 00:01 
     모두 다 이루어져라, 앗싸라비아! 독특한 그림체에 익살스러움. 그리고 현실과 감수성 묻어나던 만화가 있었다. 출생년도가 2000년대가 아닌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만한 만화. 그것은 <광수생각> 이었다. <광수생각>은 <파페포포 시리즈>와 함께 많이 좋아하던 만화였다. 그 특유의 감수성을 나는 좋아했다. 올해 5월, 나의 생일에 책을 한 권 선물 받았었다. <참 서툰 사람들>. 참 따뜻하
 
 
daydreami 2011-07-04 21:49   좋아요 0 | URL
파본이 와서 다시 요청메일 보냈었는데 아직 책이안와서요.. 확인 부탁드려요^^

알라딘신간평가단 2011-07-04 22:12   좋아요 0 | URL
아. 죄송합니다. 곧 보내드리도록 할게요.

daydreami 2011-07-19 17:01   좋아요 0 | URL
책을 늦게 받아 ㅠ_ㅠ 너무 늦은 리뷰 죄송합니다. 다음달부터는 잘 지킬게요 :)

블루베어 2011-07-20 23:38   좋아요 0 | URL
리뷰 날짜를 잊고 있었어요. 빨리 올릴게요 죄송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