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미마녀 라라 상상력이 자라나는 감성 동화 2 : 우당탕탕 마법 학교 대소동 꼬미마녀 라라 상상력이 자라나는 감성 동화 2
서울문화사 편집부 지음 / 서울문화사 / 202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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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에서 한창 시즌2를 방영중인 #꼬미마녀라라

책으로도 출판되어서 접하게 되었습니다.

여자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작은 캐릭터, 마법, 소녀들의 우정이야기 등이 섞여 있어 비슷한 내용의 방송이 요즘에 많은 것 같아요 ^^

꼬미마녀 라라도 그 중 하나인것 같아요.



TV에서만 보던 캐릭터를 책에서 접하니

아이가 또 새로워하며 흥미를 보이네요.

처음엔 꼬마마녀 인줄 알았는데 꼬미마녀 랍니다 ㅎㅎ

작은 펫들의 이름이 '꼬미펫'이라고 하네요.

꼬미펫들은 포켓몬스터처럼 진화하면 모습이 변합니다.



등장하는 꼬미펫과 진화전, 진화후 모습이 소개되어 어있네요.

개인적으로는 진화전이 더 귀여운것 같아요 ㅎㅎ




본격적으로 모험이 펼쳐지기 전...전개입니다.

글과 말풍선이 적절히 섞여 있어서

한글 읽기 시작할때 읽기에 좋아보여요.



뒤에는 학습지처럼 약간의 부록이 담겨져 있습니다.

한글, 영어, 수학인데 아주 쉬운 내용이라 4~7살 아이들이면 쉽게 할 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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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넘는 초등수학 공부법 - 수학 1등급을 만드는 초등 6년 완전 학습
조지희(깔루아) 지음 / 책밥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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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수학, 학원을 보내도 수학고민은 계속됩니다. 아이에 맞는 수학공부법을 찾고싶어요. 기대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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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체, 말이야? 방귀야? 작은북 큰울림 8
권해요 지음, 최소영 그림 / 큰북작은북 / 201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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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분싸, 인싸, 아싸... 이런 말들이 아이들 사이에서도 아닌 SNS에서 자주 나오는 줄임말들이 있지요. 처음에는 저도 익숙하지 않은 단어들이라 (마흔 넘은 어른들 사이에서는 쓰이는 단어가 아니니까요) 무슨뜻인지 하나하나 인터넷으로 찾아보았습니다.
급식체란, 급식을 먹는 세대 즉, 10대들이 자주 사용하는 문체라고 해서 붙은 명칭으로, 초·중·고교생 사이에서 사용되는 은어를 뜻합니다.
아이에게 물어보니, 아직 초저학년이라 그런지 급식체를 아주 많이 사용하고 있지는 않지만, 자기도 급식체를 사용하고 싶은데 잘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 학교에서는 바른말에 대한 교육을 받았지만, 또래들 사이에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말이라 관심은 가지고 있는 듯 합니다. 사실 유아때부터 문센(문화센터), 생파(생일파티), 영유(영어유치원) 같은 단어를 엄마들이 사용하고 있고, 심지어 TV 드라마도 줄임말로 부르고 있으니 사실 줄임말은 편하게 말하고자 하는 욕구가 반영되어 있는 것 같기도 해요.
 
<급식체, 말이야? 방귀야?>에 나오는 아이들도 아이 친구들과 비슷합니다. 생파에 초대받았는데 생선으로 무엇을 살까 고민하는 아이가 나오지요.
 
주인공아이가 어느날 꿈을 꾸고 옛날 사람들처럼 말을 하자, 교실에서는 급식체사용에 대한 토론이 벌어집니다. 급식체 사용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저는 딱히 찬성도 반대도 아니지만, 그래도 나부터 바른말을 써야 원래의 우리말이 훼손되지 않을거라는 생각은 들어요~
 
급식체 사용에 대한 아이들의 분분한 의견입니다.
찬성파는 빠르게 소통할 수 있다, 욕이 아니면 별 문제 없다, 또래끼리 친밀감을 가질 수 있다라는 의견이고요
반대파는 욕이 들어간 급식체가 많다, 말하는 건 습관이라 바른말을 쓰는것이 좋다, 부모님과 대화가 힘들다라는 의견이에요~찬성과 반대 이유를 함께 읽어보고 아이와 함께 의견을 나누어보는 건 어떨까요?
 
 
마지막으로 급식체 예시가 나온답니다.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단어들이 생겨나고 있지만 아이가 궁금해한다면 무슨말인지 알아두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또래 사이의 친밀감도 10대 때에는 중요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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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마이웨이 - 끝내주게 멋진 나를 위한 52가지 방법
안드레아 오언 지음, 임가영 옮김 / 홍익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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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도, 내 자존감이 뚝뚝 떨어지는 일이 수없이 많이 생깁니다.
늘 생각만 하고 있던 다이어트, 마음과는 달리 체중은 점점 늘어나고,
마음대로 되지 않는 자녀교육에 있어서도 뭔가 사건이 일어나면 제 탓인가 하는 생각도 들지요.
아는 사람들이 모인 자리에서도 이야기를 이어가지 못할 때, 사소한 다툼이 발생했을 때, 스스로를 자책하는 일이 빈번해지기도 합니다.
나이를 먹어서일까요?
마음이 점점 작아지는 내가 되는 것 같아요. 
<어쨌거나 마이웨이>의 작가 역시 이러한 마음에 결정타를 날린 사건을 겪었다고 해요.
별거중인 남편과 첫아이 임신을 준비중이었는데, 남편의 애인이 이미 임신 7개월이라니. 그 배신감과 동시에 자책감(그럴 필료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까지 느끼며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해요.

그리고 나서 나온 책이 '끝내주게 멋진 나를 위한 52가지 방법'이 적힌 이 책입니다.

목차 52개가 바로 그 52가지 방법이에요.
어떻게 보면 뻔한 이야기이기도 하고, 막상 와닿지 않을만한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막상 내가 힘든 시간을 겪을 때 언니가 나한테 조언해주는 느낌이라 밑바닥까지 가버린 내 마음을 끌어올릴 수 있을 것 같은 생각은 들어요. 내 인생은 내가 책임지기, 첫번째 챕터가 이 책 전부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내용이 아닐까 싶어요.

 

 

누군가가 너무나 원망스럽고 나를 힘들게 해도, 그로 인해 내가 끝없이 힘들어하는 것은 내 인생을 허비하는 것이라는 걸 잊지 말아야겠어요.
그리고 나 자신을 위해 할 수 있는 일 몇가지를 계속해서 찾아보는 것도 도움이 된답니다.
감사의 마음을 연습하고,  책을 읽고 영화를 보고, 독서모임에도 가입하고요.

사람들마다 좋아하는 것들이 다르겠지만, 스스로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지고 말이든, 글이든 표현해보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기억에 남는 글귀입니다.

완벽하지 않다는 것은 발전 가능성이 대단히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사람에게는 성장 따위는 필요하지 않다. 그리고 내게 성장은 줄거운 일이다... 성장통을 겪는 순간까지도.


다소 완벽주의자인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는 글이에요.
아이들에게도 완벽주의를 강요하지 않도록, 성장 자체게 기쁨을 느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보람찬 일인지 함께 배워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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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 바로 쓰기 초등 국어 2-2 (2024년용) - 공부력 강화 프로그램 초등 글자 바로 쓰기 (2024년)
미래엔 초등 국어 연구회 지음 / 미래엔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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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쓰는것 뿐만 아니라 바르게쓰는것도 함께 배울수 있는책, 교과연계된 내용이라 더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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