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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 보내는 날짜 : 6월 27일
- 리뷰 마감 날짜 : 7월 17일
- 받으시는 분들 : 에세이 신간평가단 19명

까망머리앤, 라일락, smilla, 여우별, 건방진곰, 유니, daydreami, 아빠소, 블루베어, 춤추는곰♪, 내사랑주연,
자작나무그늘아래(hjpae), 쟈스민, 향기로운이끼, nama, 리코짱, 엘리자베스, 아나르코, 홀릭제이

 


 
* 비가 개었네요. 맑은 날, 맑은 맘으로 여름 맞이하시길 바랄게요~ 
기한 늦으시는 분은 propose@aladin.co.kr 로 망설이지 말고 메일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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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긍정의 '쾌' 중에 최고는 [홀가분]
    from 책 읽는 가족 2011-07-03 13:14 
    사람이 살면서 느끼는 쾌락 중에는 여러가지가 있다.좋아하고 갖고 싶은 물건을 어렵게손에 넣었을 때의 쾌락.오랫동안 꾸던 꿈을 이뤘을 때의 쾌락.짜릿한 자극을 받을때의 쾌락.행복함, 충만함, 큰 기쁨, 큰 감동 등등 여러종류의 쾌락이 있다.하지만 인간의 마음은 뭔가 보태진 상태의 쾌락보다마음속의 무거운 짐을 내려놨을 때, 책임을 무사히 완수했을 때 느끼는거리낌없이 가볍고 가뿐한 상태즉, ’홀가분 하다’는 느낌의 쾌락을 최고 으뜸으로 친다고 한다.마음의 병
  2. 홀가분
    from 리코짱님의 서재 2011-07-05 14:21 
    책 <홀가분>은 정신과 전문의 정혜신이 쓴 심리처방 에세이이다. 그래도 나를 더 사랑하라, 내 마음을 쓰다듬고 보듬고, 언제나 당신이 옳습니다, 때로는 서로 어꺠를 맞대어라, 세상에서 가장 먼저 만나야 할 사람은 나입니다 라는 다섯가지 처방전을 이야기한다. 책을 읽는동안정신과 전문의 정혜신이 전해주는 위로와 치유의 이야기들을 따뜻하게 만나볼 수 있는 시간이였다. 책의 제목이기도 한 홀가분하다라는 말이 사람들이 최고라고 꼽은 쾌(긍정)을 표현하
  3. 아, 그래도 되는구나.....홀가분하게 사는 연습
    from 걷듯이 읽고, 읽듯이 걷고 2011-07-07 22:10 
    누구나 자신을 위로하는 방법 하나쯤은 있을 것이다. 가족도 있고 친구도 있지만 아무도 나를 위해서 어떻게 해줄 수 없는 외로운 상황에서 결국 나를 다독이고 나를 위로해줄 수 있는 사람은 나 자신 뿐임을 절절하게 깨달았을 때 말이다.'내 맘대로 살자.' 이 부르짖음은 고등학교 때 나를 지탱해주었던 한마디였다. 이 한마디는 나를 위로해주는 친구였으며, 내 마음을 해방시키는 해방군이었으며, 머리를 시원하게 하는 산소였으며, 가슴을 펴고 당당하게 걸어갈 수 있
  4. 세상에서 가장 먼저 만나야 사람은 나입니다.
    from 향기로운이끼 2011-07-08 00:12 
    개운치 않은 마음, 뭔가 할일이 남아있기라도한냥 마음은 갈피를 쉽게 잡지 못하고,지금의 내가 가진 문제가 무엇인지도 알지못해 마음마저 묵직하기만 한 시간들.뭔가에 쫒기듯 놓친듯 허둥지둥 지내는 나를 알아채기라도 한 듯한 표지와 제목을보고싱긋 웃음이 나왔습니다.내가 가진 문제를 말끔히 털어내고 해결해 줄 해결사를 만난 탓인가봅니다.이렇게 나에게 따뜻한 위로의 손길을 내밀어준 책이 왔습니다.희망이란 단어는 ’나를 다독이고 애정하고 믿어줄 수 있는 능력’의
  5. 당신이 늘 옳다! 정혜신. <홀가분>
    from 소녀, 어른이되다. 2011-07-08 11:27 
    '홀가분' 입안에서 굴러가는 발음이 참 기분 좋다. 마음주치의 정혜승의 나를 응원하는 심리처방전, 이라는 부제도 기대감을 부풀렸다. 아마도 기대가 너무 컸던 모양이다. 몇가지 이야기들이 마음을 건들지만 사실 기대만큼의 홀가분은 경험하지 못해 조금 아쉬운 마음이다. 그러고보니 요즘부쩍 심리치료나 위로에 대한 에세이가 많아진 느낌이다. 우리는 이전 세대보다 절대적인 풍요를 누리고 있지만, 마음은 그 풍요로움을 따라가지 못하니 상대적인박탈감으로 인한빈곤을혼자
  6. 나를 응원하는 심리처방전
    from 건방진곰님의 서재 2011-07-10 15:10 
    현대인들이 많이 아프긴 아픈가보다. 마음의 병이 많은가보다. 물론 나도 예외는 아니지만.. 서점에 가면 많은 심리치유책이 나와있다. 때로는 다독여 주는 제목들과 위로가 필요한 이들을 위한 책, 심리 처방전, 힘을 북돋아 준다거나 용기를 주는 말들. 그 말들이라도 잠시 위로가 되는것 같고 또 그런말들로 힘을 내고 용기를 내고 살아간다.정신과 의사 정혜신과 심리 기획자 이명수가 나를 응원해주는 심리 처방전을 내려준 한권의 책 <홀가분> 홀가분이란
  7. [도서] 내 최대의 단골인 나에게 주는 기쁨 <홀가분>
    from 카르페디엠 2011-07-10 22:52 
  8. 자아를 사랑하는 방법
    from 유니님의 서재 2011-07-12 04:28 
    홀가분한 마음이란 어떤 감정일까? '쾌의 최고 상태로 꼽은 말', 홀가분.. 마음이 홀가분해질 수 있는 처방전이 있다면 평화롭고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이란 기대감을 갖고 이 책을 만났다. 그래도, 나를 더 사랑하라 / 내 마음을 쓰다듬고 보듬고 / 언제나 당신이 옳습니다 / 때로는 서로 어깨를 맞대어라 / 세상에서 가장 먼저 만나야 할 사람은 나입니다 ... 이렇게 다섯 개의 처방전을 제시하고 있는데, 무엇보다 자아를 사랑하고,
  9. 세상에서 가장 먼저 만나야 할 사람은 나입니다
    from 책이 있어 즐거운 공간 2011-07-13 12:03 
    <홀가분>의 저자 '정혜신'은 정신과 의사, '이명수'는 심리기획자이다. '정신과의사'야 마음이 고장난(?) 사람들을 치유해 주는 의사라는 것은 잘 알고 있지만, '심리기획자'는 생소한 단어인 것이다.'심리 기획자'는 "세상과 사람에 대한 섬세하고 균형있는 감각으로 대중의 심리적 욕구를 실용적 심리지식과 영감으로 아우르는" (저자 소개글 중에서) 일을 하는 것으로 설명되고 있는데, 정신과 의사나 심리기획자나 사람들의 아픈 마음을 치유하는 일을
  10. 공중급유기, 마음주치의 정혜신의 <홀가분>
    from smilla님의 서재 2011-07-15 23:35 
    사실,, 그녀의 프롤로그를 읽기 시작하면서,, 든 생각은 “흥칫뿡”느무나 부러웠단 얘기다. ^^;;;“아침 출근길은 나에게 설렘 그 자체다. 어느 회장님처럼 일할 생각에 신나서가 아니라 출근길에 내 짝과 함께 나누는 사유의 성찬이 특별히 맛나고 푸짐해서다. 지난 7년간 내내 그랬다.... 그는 전생에 저울이 아니었을까. 세상과 사람에 대한 그의 감각은 더없이 섬세하고 균형적이다. 아프고 막막한 얘기들을 어떻게 견뎌내면서 치유활동을 계속하는가? 결정적인
  11. 이 세상의 중심은 나다! 심리처방전, '홀가분'
    from 아빠소의 작은도서관 2011-07-17 00:04 
    우리가 보통 홀가분하다~ 라는 말은 언제 쓰고 있을까?오랜시간 나를 짓눌러온 어떤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날때, 혹은 지독히도 신경쓰이는 어떤 문제에서해결될때, 기지개를 쭈~욱 펴며 혹은 긴 한숨을 몰아쉬며 "아~ 이제 홀가분~하다" 라고 한다.책 이름이 홀가분이다. 모든걸 털어내고, 스트레스 받지말고 홀가분하게 살자는 뜻일게다.그렇게만 된다면 얼마나 좋겠는가마는 하지만 스트레스라는게 내 스스로 옭아메는 스트레스보다주위에서 나에게 가하는 스트레스가 많은법이니
  12. 나는 충분합니다, 라는 말이 쉽게 나올 수 있는 삶…
    from 『끌림, 그리고...』 2011-07-17 10:26 
    평소에 자신이 어떤 말을 즐겨 쓰는지, 또 어떤 말을 좋아하는 지 관심 있게 관찰하고 깊게 생각해보지는 않았던 것 같다. 적어도 나는 말이다. 내가 어떤 말을 좋아했던가… 이런저런 단어들이 머릿속에서 떠다니지만 쉽게 손에 잡히지는 않는다. 그렇다면 ‘홀가분’이라는 단어는 어떨까?! 지금까지 큰 의미 없이 쓰던 말이 누군가의 책의 제목이 되고, ‘우리나라 사람들이 감정을 표현할 때 즐겨 쓰는 430여 개의 단어 중 긍정성을 뜻하는 쾌(快)의 최고 상태로
  13. 프롤로그에서 길을 잃다
    from 도서관 2011-07-17 17:11 
    색연필로쭉쭉 그어 놓기만 했는데도겉표지가 참 예쁘다. 따라서 그려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아이들과 함께그려봐야겠다.여운을 주는 전용성 작가의 담백한 그림이 이 책의 멋을한껏 살려준다.엽서로 만들어도 아주 예쁘겠다.(엽서로 나오면냉큼 살 것이다)'홀가분'한 기분으로 이 책을 펼쳤는데 프롤로그를 읽으면서 점점 주눅이 들기 시작했다.남편에 대한 정혜신님의 끝없는 믿음과 사랑이 왠지 모를 거부감으로 다가오면서 이 책을 덮게 만들었다.결국 일주일 후에 다시 이
  14. 언젠가는 오롯이 혼자 설 수 있게 되기를..
    from daydreami님의 서재 2011-07-17 18:11 
     http://cafe.naver.com/holgaboon/'홀가분' 이라는 심리까페가 있다. 정신과전문의와 심리기획자가 만든 공간.그리고 그들의 이야기가 책으로 나왔다.심리적으로 압박받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난다.개인적으로도 상담을 받아본 적이 있고 상담이 필요하다고 생각할 때도 많고.한사람에게 주어지는 수십개의 역할에 대한 책임감이 부담스러워서역할에 따른 '나'에 대한 압박감으로 진짜 '나'의 모습을 숨기는 사람이 많아진다.의무감, 책임감을
  15. 홀가분
    from 까망머리앤의 도서기록 2011-07-19 00:52 
    <홀가분> 이라는 책의 제목을 읽으며... 즐기며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들었지만... 책의 시작부터 책장이 잘 넘어가지 않았어요. 왜 일까? 하나의 주제와 그에 해당하는 이야기, 전용성님의 그림까지 실려있어 잘 읽어져야 했던 책이었는데(개인적으로 에세이를 정말 좋아한다지요, 특히 그림이 있고 여백이 많은...^^)눈은 글을 읽고 있어도 글만 읽는다는 생각만 들어 읽다 멈추기를 여러번이었답니다. 책을 다 읽고 왜 그랬
  16. 진정한 홀가분이란...
    from 당신은 내게 특별해요. 2011-07-25 17:55 
    '이 글들이 만병통치를 자신하는 약장수의 영험한 약 같은 처방전일 수는 없다. 하지만 적어도 자기를 돌아보고 보듬어주는 계기를 마련해 주는 심리처방전의 역할로는 어느 정도의 의미가 있을 것이다.'(P.5) 이렇게 밝히면서 시작하는 이 책은 지금 나에게 딱 어울리는 책이라고 할 수 있었다. 뭔가로부터 벗어나고 싶고, 달아나고 싶은 나를 진정시켜 주었으니깐 말이다.이 책은 정신과의사(정혜신)와 심리기획자(이명수)가환상의 궁합으로 만들어낸 책이었다.그래서 그
  17.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바로, 나
    from 감성편지 2011-07-27 11:16 
    무엇보다도 중요한 건 바로, 나홀가분하다. 이 말이 나는 좋다. 무엇가에서 해방된듯 아무것에도 메여있지 않아서 가볍고 후련한 느낌. 책 속에서 읽었던 것처럼 쾌(快)한 감정의 가장 위에 있는건 그 어떤 말도 아닌 이 단어인 것 같다. 하지만 홀가분하다라고 느끼게 되는 일이 얼마나 될까. 아마도 몇 번 되지 않을거다. 불쾌와 쾌의 감정이 7:3이라지만 나는 그보다 좀 더 많은 불쾌의 감정을 느낀다. 이건 천성일지도 모르겠다.' 당신의 마음을 마주한 적이
  18. 홀가분해지기,그래서 자유롭기. 꿈꾸지만 말고 이 책을 만나보자.
    from 생각한대로살지않으면사는대로생각하게된다 2011-07-28 17:41 
    정신건강 컨설팅의 대표주자인 정신과 전문의 정혜신님은 너무도 유명해서 다른 말이 별로 필요가 없을 것이다.정혜신님은 문학동네에서 출판된 <마음미술관>이라는 책으로 처음 만났다.그 전에, 매주 수요일이면 자동 배달되는 메일로 그녀의 핵심을 짚어내는 명쾌한 글을 단순하면서도 예쁜 그림과 함께 받아보곤 했었다.단촐한 느낌을 주는 표지가 제목처럼 홀가분에게 다가오는 이 책 <홀가분>은 '사람에겐 마음이 있다'라는 지극히 당연한 사실을 세상
  19. 홀가분
    from 블루베어님의 서재 2011-08-01 08:42 
    '홀가분' 이라는 감정은 어떤 것일까? 한달동안 힘들게 준비하던 업무가 끝났을 때의 그 기분, 오랜기간 공부하던 시험에 합격했을 때의 기분이 그런 것일까? 이 책에는 홀가분이라는 감정이 긍정을 표현하는 단어중 그 최고가 홀가분하다 라고 말합니다. '거추장 스럽지 않고 가뿐한 상태'라는 것이지요. 마음에 아무런 거리낌이 없을 때 내 마음이 정말 가볍고 행복하겠지요.이 책은 '나'라는 사람을 알기위해, 마음을 더 단단히 하기 위해 여러가지 방향으로 나를 돌
 
 
블루베어 2011-07-20 23:38   좋아요 0 | URL
으아 리뷰 마지막 날짜를 잊고 있었어요 ㅠㅠ 빨리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