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인문/사회/과학> 파트의 주목 신간을 본 페이퍼에 먼 댓글로 달아주세요.

(먼 댓글 연결 안내 :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1759359)

 

기간 : 5월 2일부터 5월 8일까지
대상 도서 : 4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고전 (문학 작품 제외)
과학
사회과학
역사
인문학
인물/평전 (경영자, CEO 제외)

 

 

 

날이 많이 포근해졌죠. 좋은 봄날 보내고 계신가요?
좋은 계절에 읽을 좋은 책, 잘 골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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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문사회] 5월, 추천하는 책들!
    from 교고쿠도님의 서재 2011-05-02 18:30 
    움베르토 에코 <책의 우주> : 작년에 에코의 <궁극의 리스트>가 나왔을때 저는 꽤 기뻐했습니다.^^이번에는 에코와 장 클로드 카리에르의 '책'에 대한 대담입니다.'그래도 책은 죽지 않는다'라니! 멋지지 않습니까. ^^한윤형 외 <열정은 어떻게 노동이 되는가> : 세대간의 대립, 요즘 들어서 생긴 것인지 오래 전부터 있어왔는지는 모르겠지만, 항상 기성세대가 젊은 세대를 누르고 억압하려 든다는 생각이 드는 것은 저뿐일까요.
  2. 5월 인문/사회 신간_책의 활자를 두뇌의 주름에 카피하다.
    from The Suburbs 2011-05-02 19:18 
    2011년 5월 이다.5월의 시풀잎은 풀잎대로 초록의 서정시를 쓰는 5월하늘이 잘 보이는 숲으 로 가서어머니의 이름을 부르게 하십시오피곤하고 산문적인 일상의 짐을 벗고 당신의 샘 가에서 눈을 씻게 하십시오물오른 수목처럼 싱싱한 사랑을 우리네 가슴속에 퍼 올리게 하십시오 은총을 향해 깨어있는 지고한 믿음과 어머니의 생애처럼 겸허한 기도가우리네 가슴속에 물 흐르게 하십시오구김살 없는 햇빛이 아낌없는 축복을 쏟아내는5월의 어머니우리가 빛을 보게 하십시오욕심때
  3. 5월 인문사회과학 주목 신간
    from 창백한 푸른 점의 책여행 2011-05-02 22:43 
    1. 무한으로 가는 안내서밤하늘을 올려다보며 우주에 대한 동경을 품어본적 없는 이가 있을까? 그러한 우주를 표현할때 흔히 '무한한 우주'라 부르곤한다. 정말 무한한지 유한한지는 모르지만. 그 '무한'하다는 인식은 신비로움, 뭔가 탐구해야만 할일이 남아 있을 것 같은 호기심 등을 불러일으킨다.우주는 무한할까? 우주의 밖엔 또 우주를 감싼 우주가, 그 밖엔 또 그러한 우주가 있진 않을까? 한편으론 '무한'이란 너무 허무한 개념이기도 하다.우리가 무한히 살
  4. 5월의 책바다 출항 신고서
    from 냥이관리인의 책창고 2011-05-03 12:51 
    벌써 5월이다.때 늦은 봄비에도 멀쩡하던 벚꽃도 봄이 지나가는 소리에 화들짝 놀라 떨어졌고, 몇 차례의 비와 황사, 매년 그래왔던 것처럼 봄의 신고신은 호되기만 하다.지난 달엔 유난히 정신이 없어서, 새책을 들여다 보지 못했다가 어제부터 쭉 살펴보니 심난한 마음에도 불끈불끈 책에 대한 욕심이 솟아난다.이번의 첫 책은 <행복할 권리>다. 행복할 권리라니? 행복은 파랑새처럼 자신에게 이미 찾아온 행복의 찌꺼기를 모아서 만드는 것이 아니었나?모두다
  5. ...5월 주목할만한 인문/사회/과학 신간을 택하면서...
    from ...책방아저씨... 2011-05-03 14:03 
    1. 리스트 선정의 함정모르면서 함부로 책을 추천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든다.그런데 웃긴건 모르니까 추천할 수 있는 거라는 생각도 한다.알았다면 도저히 추천은 할 수 없었을테니까그래서 섣불리 제목이나 목차, 신문기사만 보고 선정리스트에 올리는 것이 얼마나 위험한 일인지통감하는 바이다. 그런데 이제 막 출간된 책들은 그럼 무엇을 근거로 읽고 싶다 말해야 하는가.어짜피 예고편보고 영화선택했다가 막상 두시간 견뎌보니 아니었다는 교훈을 알면서도 피할 수 없는
  6. 5월의 추천 신간들.
    from 가연님의 서재 2011-05-04 02:50 
    바로 들어갑니다. '후쿠오카 신이치, 컬렉션 세트' 입니다. 이 분은 글을 쉽게 쓰는 것으로 유명하다지요. 꼭 소설을 읽는 것 같아서 읽다보면 어느 샌가 지식도 함께 배양시키는 그런 교양서적이라고들 하는데 한 번 읽어보고 싶습니다. 다만.. 만약에 만약에 신간평가단 책으로 선정된다면 약간 고생을 할 것 같기는 하네요.. 4권 모음이라니... 하지만 워낙에 읽는 재미가 쏠쏠한 책들이라고 짐작이 되어 이렇게 추천합니다. '고차수로 떠나는 보이차 여행'
  7. 5월, 주목신간
    from 공감지수만땅 2011-05-04 17:41 
    김해을 보궐선거에서 한나라당에 패하고 난 후, 유시민 국민참여당 대표는 '죽을 죄를 지었습니다'라고 사과했다.(이후 '죽을죄'는 '큰죄'로 바뀌어졌다) 누군가는 그가 앞으로 몇 번의 실패를 더 맛보면서 정치를 배워갈 것이라고 했다. 그는 '말빨' 때문에 손해보는 정치인 중 한사람이다. 그러나 그의 '글빨'은 유시민이라는 사람이갖은 정치철학이 어떤것인지를 보여준다. 나는 그가 몇 번의 실패를 거듭하며 청치를 배워가길 바라지 않는 사람이다. 그의 순수한 열
  8. [인문/사회 신간평가단] 5월의 추천도서
    from 미래는 오래 지속된다 2011-05-06 02:05 
    확실히 4월은 좀, 잔인한 계절인듯. 제대로 된 '독서'를 한 지가 얼마나 지났는지 까마득하다..어쨌든, 거의 잠결에 두들기는 5월의 추천도서들.(리뷰는 언제쓰나..ㅠㅠ)1. 열정은 어떻게 노동이 되는가이 책에 대해선, 다른 이유가 있기보다는, 한윤형이라는 저자에 대한 관심 때문에 골랐다고 밖에 할 말이 없다. 그가 '키보드 워리어'로서, 그리고 글쓰기라는 '노동'을 통해서 우리에게 건네주는 의미란 무궁무진하다. 전작들과 어떤 관계가 있는지는 모르지만,
  9. 5월에 추천하는 책입니다.
    from MINI 저널 2011-05-06 13:29 
     1. 불량사회와 그 적들2010년 7월부터 현재까지 '프레시안'을 통해 진행된 인터뷰와 좌담을 엮어 한국사회의 문제점과 대안을 다룬 책이다. 우선 장하준, 도정일, 조국, 김두식, 엄기호, 강신준 등 화려한 대담자들이 눈길을 끈다. 그들이 말하는 한국사회의 대안은? 불량사회가 아닌 사람답게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금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에 대한 물음을 안고 사는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2. 세계를 보는 새로운 창 자주 챙겨
  10. 이달의 주목 신간 (5월)
    from Blue, Red & White 2011-05-06 17:43 
    1. 긍정의 배신알라딘 책소개:유쾌한 사회 비평가 바버라 에런라이크가 자본주의와 철저한 공생 관계를 맺고 있는 긍정 이데올로기의 문제점을 전방위적으로 파헤쳤다. 출간 직후 단박에 미국 아마존 사회 부문 베스트셀러에 오르고 독자들 사이에 격렬한 찬반 논쟁을 불러일으켰다. 긍정주의는 미국의 신사상 운동에서 태동하여 신복음주의 교회 및 기업계와 결합하면서 발전했다. 구조 조정이 일상화된 신자유주의 시대와 맞물려 기업이 선호하는 강력한 신념 체계로 자리를 잡은
  11. 5월의 주목 신간
    from 꿈꾸다. 꿈꾸어지다. 2011-05-06 22:26 
    5월이다. 대학, 이렇게 바쁠 줄 몰랐다. 끈덕지게 하나의 책을 읽고 글을 썼던 독서 습관은, 산발적이고 파편적인 독서로 바뀌어버렸다. 과제여, 리딩이여. 그래도, 그나마도 즐거우니 다행이다. 꾸준히읽고 쓴다. 1. 움베르토 에코/장 클로드 카리에르, 책의 우주.움베르토 에코다. 뭘 더 말할까? 장 클로드 카리에르 또한 프랑스의 대표적인 지성인이라 한다. 수많은 책을 써왔을 그들이, 책에 대해 말한다. 더구나 에코가 낀 대담이니, 그 시니컬한 블랙유머만
  12. 5월, 파릇한 인문/사회/과학분야 주목신간
    from 효진이네 2011-05-07 15:47 
    이번 달 제가 고른 신간의 컨셉은 '자본주의'입니다. 우리를 강력하게 지배하지만 여전히 문제적인 체제이자 개념인 자본주의. 그 탄생과 함께 여러 각도에서 비판적 분석이 이루어졌지만, 여전히 많은 사람들은 가장 설득력있는 (어쩌면 인간이 고안할 수 있는 최종의) 경제체제로서 자본주의를 신봉하면서 살아갑니다. 자본주의 자체는 무엇이며, 사람들은 어떻게 자본주의에 영향을 받고 또 재탄생시키는지 알아볼 수 있는 책이 많이 나왔네요. 1. 돈의 본성 자본주의 경
  13. 5월 인문/사회/과학 주목신간
    from 보통의 존재 2011-05-07 21:42 
    5월에는 지난달보다 훨씬 가벼운 마음으로 책을 골라본다. 읽기에 부담 없는 책들 위주로.1. 철학의 교실철학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놓은 책이라서 관심이 간다.요즘 영화를 보거나 책을 읽을 때, 혹은 삶에서 어떤 문제에 부딪힐 때철학적인내용이 문득 내 마음을 안정시킬 때가 있다.나와는무관하다고 생각했던, 혹은 피부로 와닿지 않았던 내용들이내게 오는 순간들.2. 에고로부터의 자유삶에서 자유의지라는 게 얼마나 중요한가.과연 나의 에고는 무엇인지 이 책으로부
  14. 인문/사회/과학 관심신간
    from 빵가게 재습격의 책꽂이 2011-05-07 23:59 
    서평단 5월 관심신간을 올려둔다. 기다리던 책이 나오지 않아서인지 4월에 나온 신간들은무덤덤하고 별다른 인상이나 느낌도 없다. 짧은 단상들과 더불어 몇 권의 책을 골라둔다.피에르 바야르의 저작은 처음인데,재미있게 읽힐 듯 싶다.<읽지 않은 책에 대해 말하는 법>이 우선이겠으나, 나는 일종의 실용서로 생각하고 별다른 흥미를 보이지 않았다.(이런 걸 보면 나는 나름 '책 읽는 사람'에 끼지 못하는 부류다. 인터뷰 기사를 보니, 우리나라의 '책 읽
  15. 4월 인문/사회/과학 주목 신간도서
    from The bone and stone 2011-05-08 00:55 
    이번 4월 한달 간 출간된 신간 도서 중 인문/사회/과학 분야 중에 관심이 가는 책다섯 권을 선정해본다.1. 군주론, 운명을 넘어서는 역량의 정치학 (정정훈, 그린비, 2011.04.19.) 얼마 전 좋은 입문서란 무엇인지에 대해 고민해 봤었다. 우리나라에 단 하나의 좋은 입문서를 고르라고 한다면, 난 그린비의 <리라이팅 클래식> 시리즈를 꼽겠다. 이 시리즈들은 전통적인 의미의 입문서는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가장 좋은 입문서의 역할을 지금
  16. 5월의 책
    from 진심을 농담처럼 말했지 2011-05-08 23:12 
    1. <잊혀진 것들에 대한 기억>(김원, 이매진, 2011. 4)1999년에 처음 나왔던 책이 2011년인 지금 다시 출간된 이유는 자명하다. '잊혀진 것들에 대한 기억', 그 물음이 아직도 유효하기 때문에. 1999년부터 지금까지 줄곧 '잊혀진 것들'이 제대로 복원되고 애도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 책은 누구에게 읽힐까. 80-90년대 신화화된 학생운동의 주인공들? 혹은 그것을 '풍문'으로만 전해 들은 지금의 철없거나 영악한 대학생들?거의 제
  17. 5월에는 이런 책을 읽고 싶어요!
    from 쓰다, 여기 2011-05-08 23:29 
    국가란 무엇인가.유시민, 그는 정치가이기 전에 작가다. 나는 정치를 하는 그보다 작가인 그가 더 좋지만, 그의 책 속엔 정치가 있다. '거꾸로 읽는 세계사'부터 시작된 그의 책은 무엇이든 읽어 나가는데 어렵지도 않았고, 재미있었다. '청춘의 독서'나 '후불제 민주주의' 또한 그랬다. 이제, 그는 국가에 대해서 말하고 싶을 때인가 보다. 참을 만큼 참기도 했겠지. 하지만, 난 그를 작가로서 더 좋아한다. 군더더기 없고, 솔직하고, 무엇보다 재미있는 그의
  18. 삭의 2011년 5월 독서리스트
    from 삭정이의 텍스트 생태학 2011-05-08 23:53 
    알라딘 서재와 독서 리스트 선정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내가 9기 알라딘 신간평가단으로 선정된 것이다. 나는 신간평가단의 여러 부문 중 인문/사회/과학 분야에 지원했는데 원래 8기까지는 인문/사회 분야만 있었던 듯 하다. 즉, 이번에 '과학'이 신간평가 부문에 새로 추가된 것으로 보이는데 서평 대상 도서 선정 시스템을 보니 실질적으로 '과학' 부문이 추가될 수 있을지 좀 미심쩍은 상태다. 왼쪽 카테고리에는 '인문/사회/과학 주목신간'이 아닌 '인문/사회
  19. [5월] 주목해야 할 신간들
    from 隨處作主 立處皆眞 2011-05-09 09:32 
    조선시대 동아시아에서 제작한 지도를 통해 우리 선조들이 세계를 어떻게 인식했는지 탐구한다. 특히 서구식 세계지도로 대표되는 서양의 지리지식이 유입되면서 전통적인 인식이 어떻게 변해갔는가를 개항기 이전까지 시계열적으로 고찰하고 있다.조선시대 우리 선조들은 조선을 나아가 세계를 어떻게 보았는가 궁금해집니다.<해방일기>는 풍부한 관점을 제공해준다. 저자는 한국현대사 연구자가 아닐 뿐더러 학술논문 위주의 표준적 학술활동에서 벗어나 자기 식으로 오랫동
  20. 5월 주목 신간도서 목록
    from 파고세운닥나무님의 서재 2011-05-09 10:15 
    기다리던 '유구라'의 장광설을 만나보게 된다. 고등학교 시절 탐독하던 <나의 문화유산 답사기>가 대학 시절 <나의 북한 문화유산 답사기>로 이어졌고, 이제 새로운 답사기를 만나려니 설렌다. 유홍준은 또 무엇을 보고, 흥분의 '구라'를 펼쳐 놓을까?유시민이 말하는 '국가'는 무엇일까? 참여정부를 기획해 국회의원으로 장관으로 활약했던 그에게 지금 국가는 어떤 의미일까? 새로운 정부와 국가를 말하는 그의 목소리가 듣고 싶다. 설령 그 정
 
 
2011-05-05 06:36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