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간평가단 담당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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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 댓글 연결 안내 : http://blog.aladin.co.kr/proposeBook/1759359)

 

기간 : 5월 2일부터 5월 8일까지
대상 도서 : 4월 출간도서 중 해당 분야 도서

해당 분야

소설/시/희곡 중 시, 희곡, 우리나라옛글, 잡지
를 제외한 전 분야

 


 

날이 많이 포근해졌죠. 좋은 봄날 보내고 계신가요?
좋은 계절에 읽을 좋은 책, 잘 골라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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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소설] 신간평가단 - 05월 희망도서
    from Talk to : 2011-05-02 18:32 
    * 알베르트 산체스 피뇰, 달에서 떨어진 사람들 - 쿠엔틴 타란티노가 영화라는 장르를 갖고 노는 사람이라면, 알베르트 산체스 피뇰은 픽션이라는 오브제를 마치 한 덩이의 찰흙처럼 갖고논다. <괴물> 삼부작은 어디 가고 이 책이 나왔을까 싶지만 그의 것이라면 읽는다, 무조건. * 조지 오웰, 숨 쉬러 나가다 - 조지 오웰이다. 신작이다. 국내에 첫 소개되는 글이다. 이정도라면 읽지 않을 이유를 찾는 쪽이 훨씬 어려울 정도다. * 마커스 주삭, 라
  2. 4월 소설 주목 신간
    from 불의 정령 이프리트의 서재 2011-05-02 18:49 
    되돌아보면, 4월에는 참 마음에 드는 책들이 많이 출간된 것 같다. 그 중 5개만 고르라니, 아무리 소설이라고 하지만 심히 고민이 되지 않을 수 없었다. 내 주관이 아니라, 최대한 객관에 따라 보아하니, 4월의 주목 신간은 대략 이런 것 같다.1. 숨쉬러 나가다아마 이 소설을 주목하지 않기란 힘들 것이다. 『1984』, 『나는 왜 쓰는가』 등으로 우리에게 절대적인 영향을 끼친 조지 오웰의 숨겨진걸작이 출판되었는데, 어떻게 관심을 돌리지 않겠는가? 또한,
  3. 5월에 읽고 싶은 4월 출간 도서들
    from 백호의 서재 2011-05-02 18:55 
    1. 고백의 제왕, 이장욱보지 못하고 지나칠 뻔했던 소설집이다. 내가 보지 못했는지도 모르겠지만 알라딘 주목할만한 신간의 어느부분에서도 찾을 수 없었다. 이장욱이라면 '변희봉'과 표제작인 '고백의 제왕'으로 이미 전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던 작가였는데. 어딘가에서 이 표지를 보지 못했다면 소설집이 나온지도 모르고 지나갔으리라.그러고보니 두 작품 다 현대문학상 소설집에 실렸던 작품이었던 것 같다. 각각 2010년 2009년 현대문학상 수상작품집에 실려 있
  4. 5월 주목신간
    from 고슴도치의 우아함 2011-05-02 20:17 
    1.숨 쉬러 나가다이 책을 고른 이유는 오직 단 하나, 조지오웰의 작품이기 때문이다. 조지 오웰을 처음 접한것은 그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1984년을 통해서였는데,오랜 시간이 지난 지금까지도 그 강렬한 느낌은 느낌은그래도 남아 있다.게다가 책에서 예견한 미래사회의 모습들이지금 내 눈앞에 현실이 되어 나타나는 것을 보고 있노라면처음 1984를 읽었을 때처럼 소름이 돋는다.이런 조지오웰의 소설이 나왔으니, 읽어주는 것이 인지상정!더군다나 이 책은 1984년
  5. 5월, 그리고 소설
    from 이야기는 이야기 2011-05-02 21:08 
    비트 더 리퍼 / 조시 베이젤 / 황금가지와우, 봐봐봐 이 죽이는 설정을. 전직 암살자가 의사가 되어어쩔 수 없이 되먹지 못한생명을 구해야하는 상황에 처한다니. 거기다가 날카로운 현실비판까지 얹어져 있다는군. 어디 그뿐이야? 디카프리오를 주인공으로 영화화까지 진행중이라니 정말매력적인 이야기임에 분명한 모양이야. 그래 이번 달은 이 책, <비트 더 리퍼>로 신나게 시작해보자구!꽃같은 시절 / 공선옥 / 창비공선옥은 분명 읽으면 좋지만, 막상 손
  6. 5월 주목 신간도서
    from {기타 등등} 2011-05-02 21:20 
    한겨레 출판에서 작년 조지 오웰의 에세이 <나는 왜 쓰는가>를 출간했는데 이번에는 국내 초역의 장편소설이 나왔다. 무조건 읽어봐야 하는 조지 오웰.2009년 커먼웰스 작가상 수상작이며, 바비큐 파티라는 하나의 상징적인 장면을 통해 다문화 사회의 정체성과 개인적인 관계의 다양한 이면을 날카롭게 파헤친 작품이라고 한다. 이 역시 시대를 초월해 언제든 읽어봐야 하지 않을까.1년이란 시간적 배경을 가지고 한 달에 한 편씩 주인공을 바꿔가며 펼쳐지는
  7. 4월 출간작 중 관심이 가는 책
    from 행인이 오다가다 2011-05-02 23:38 
    아이작 아시모프, 아서 클라크와 함께 SF의 황금시대를 이끈 로버트 하인라인의 소설. 세대우주선 SF의 고전으로 불리는 작품으로, 국내에서 처음 발간되는 정식 한국어판 완역본이다.요즘은 이전과 달리 장르문학에 올인하지 않지만 이전에는 미친 듯이 읽었다. 그중 한 장르인 sf문학은 상당히 귀한 편이었는데 하인라인의 작품은 더욱 그랬다. 하지만 운 좋게도 헌책방에서 구할 수 있어 그 재미를 만끽했는데 이 정식 완역본은 그 옛 추억을 되살려주기에 충분하지 않
  8. 알라딘 9기¸ 04월 신간 추천 페이퍼
    from lovely baella ♥ 2011-05-03 10:10 
           로기완을 만났다 - 조해진 : 삶의 근원적인 슬픔을 말하는 동시에 연민과 유대를 통한 희망을 역설하는 작품-.이라는 설명 속에 모든 말들이 녹아있는 것만 같습니다. 우리는하나의 인간이라는 어엿한 주체로 살아가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는지요. 저자는 그것을 말합니다. 그것이 결코, 쉽지만은 않다,고.꺼져라, 비둘기 - 김도언 : 아무리 들여다보아도 무슨 말을 하고 싶은지, 왜
  9. 5월에 만나고 싶은 소설들
    from 識案 2011-05-03 11:13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이 되었다. 장미가 유혹할 것이고, 앵두가 익어갈 것이다. 한데, 난 5월이 반갑지 않다.벌써 5월이라니, 해야할 일들이 계획했던 일들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4월을 보내고 말았다. 어쨌든 5월이 되었고 반가운 책들이 가득하다. 가장 먼저 궁금한 소설은 김도언의 장편 <꺼져라, 비둘기>다. 김숨의 남편으로 알고 있던 김도언, 글로 만난 건 소설에 앞서 <불안의 황홀>이었고, 그에게 빠져들기에 충분했다. 뒤 이어
  10. 2011년 5월 소설부문 주목할 만한 신간
    from 레드미르님의 서재 2011-05-03 11:31 
    1.히치콕 미스터리 매거진 걸작선/에드 멕베인/강/2011-04-26「앨프리드 히치콕 미스터리 매거진」(통상 AHMM으로 부른다)은 1956년부터 발간된 미스터리 문학잡지(월간)로 「앨러리 퀸 미스터리 매거진」과 함께 미국 미스터리 문학잡지의 양대 산맥을 이루며 미국뿐 아니라 전세계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미스터리의 대가 앨프리드 히치콕의 명성이 많은 미스터리 작가들과 미스터리 매니아들의 관심을 이끌어낸 기폭제가 되었다. 2006년 창간 50주년을
  11. 4월 이야기, 표지가 탐나는 신간
    from Do I look alright? 2011-05-04 00:40 
    도움이 될진 모르지만, 제 근황을 짤막히 전하자면 막 보고 있던 드라마의 준최종회 엔딩곡은이거예요. 드라마 제목은 노래 제목과 동일하죠. 이수영 목소리는 언제나 애절하고 호소력 짙어요. 내용 자체가 무겁고 슬프긴 하지만 정통멜로에 가까움을 감안하고도 주제곡이 드라마 분위기에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 같아요. 이 드라마는 제가 스물 다섯 살 되던 해, 그러니까 지금보다 감성이 짙던 시기에 봤던 이유로 기억에 오래 남았어요. 일터가 공항이라는 배경이 그
  12. 5월에 주목하는 단 한 권의 4월 신간
    from YRsUNL 2011-05-04 02:00 
    어쩌다 보니 두 달 연속으로 한 권만 주목하게 되었다. 계획대로였다면 4월 20일 경 아기다리고기다리던 심농 첫 책이 나왔어야 하는데늘 그렇듯 출간 일정 같은 건 미뤄지기 마련이고...지난달 주목했던 아즈마 히로키의 <퀀텀 패밀리즈>는 따로 사서 봤는데 역시 기대를 충분히 만족시켜줄 만큼 좋았다. 조만간 한 번 더 보고 긴 리뷰를 써보고 싶은데 어떻게 될진...멋댓글에 걸려 있는 다른 분들의 페이퍼를 보니 이번달은 조지 오웰의 <숨 쉬러
  13. 구기 소설 두번째
    from hey! karma 2011-05-07 14:36 
    1. 정의와 미소_ 다자이 오사무이런 표지인데도, 1번으로 읽고 싶은 신간 목록에 올리는것은 오로지 다자이 오사무의 책이기 때문이다.나는 아직도 인간실격에서 희극명사와 비극명사를 본인의 경험과 직관에 의존해 새롭게 정의하던 다자이 오사무를 잊지 못한다.다자이 오사무의 책이라고는 오직 그거 하나 읽어봤기 때문에 ('나의 소소한 일상'은 사놓고 여태 고향집 책장에 있다. 멋진 작가의 소소한 일상이라는 것은 완전히 그에게 사적으로 더 빠져들게 하거나실망하게
  14. 5월에 주목하는 4월의 신간들...
    from 헤르메스님의 서재 2011-05-08 00:13 
      시간이 정말 빨리 흐르는듯 하다. 신간평가단 시작을 바로 엊그제한 것만 같은데 벌써 두번째 신간 추천이 돌아왔다. 거기다 벌써 내일이 추천 마감일이다. 얼른 밀린 리뷰 올리고 4월 신간들을 검색한다. 이번엔 제법 읽고 싶은 책들이 많이 눈에 띈다. 이것도 손에 들어보고 저것도 손에 들어보고 하다가 결국 이 다섯 권을 선택했다. 그, 첫번째는 콜럼 토빈의 '브루클린'이다. 콜럼 토빈 하면 역시 헨리 제임스의 전기 형식을 띤 소설'거 장'이
  15. 2011년 05월 추천페이퍼 : 2011년 04월 주목할만한 신간 소설
    from 문차일드 클래식 2011-05-09 00:48 
    1. 히치콕 미스터리 매거진 걸작선 / 에드 맥베인 등 저/ 강물론 이런 미스터리 선집은 결코 낯설지 않은 작업이긴 하지만, <히치콕 미스터리 매거진>의 50주년을 총망라했다는 카피에 망설이는 것이 더 힘들지 않을까싶다.두툼한 합본사이즈가 축복으로 다가오기를 바라는미스터리 독자의 바람이 보답받기를!2. 필경사 바틀비 / 허먼 멜빌 저 / 문학동네창비의 세계문학전집의 미국편에 수록되었던 허먼 멜빌의 '필경사 바틀비'가 일러스트가 수록된 판으로
  16. 4월에 나온 주목 소설들
    from 책 읽어줄뻔한 서재 2011-05-09 10:49 
    조금은 생경한 아일랜드 의 소설. 더블린 사람들 말고는 기억나는 게 없는 아일랜드의 이야기가 궁금하다.아일랜드를 대표하는 작가의 가장 매력적이고 지적인 소설은 어떤 향기를 취할지. 함께 책을 이야기하는 누나가 그토록 극찬하던 작가 공선옥. 그녀의 책이다. 무슨 망설임이 필요하랴 일단 주목하고 본다. 들녁에서 낸 라틴 문학이라면 일단 믿고 읽을 수 있다. "진정한 현실을 보여주는 것은 환상소설이다"라는 작가의 이야기가 더욱 구미를 당기게 한다. 나는 이
  17. 5월 읽고 싶은 책
    from 샤타님의 서재 2011-05-09 11:57 
    하나의 예언, 두 개의 세계, 세 아이들 아틀라스를 가진 자, 과거 현재 미래의 시간을 손에 쥐리라!『반지의 제왕』, 『나니아 연대기』, 『해리포터』를 잇는 가족 판타지의 대작-《혼 북 매거진》 전 세계 35개국 언어로 번역!2011년 4월 5일 출간 즉시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미국 전역 인디 서점 베스트셀러 1위-> 소개란부터가 포스가 대단한데요? 예전에 즐겨봤던 미드 '길모어걸스'의 시나리오를 썼던 사람이라네요. 평도 좋네요. 그런 걸 다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