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사회적 기업 만들기>를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4월 1일
- 리뷰 마감 날짜 : 4월 24일
- 받으시는 분들 : 경영/경제 신간평가단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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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류는 여전히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접점을 찾아가는 중...
    from 개벽이의 서재 2011-04-05 14:04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환경이 우리를 생각하지 않게 만들고 있다.'전자책 시대의 독서'를 주제로 한 논문에서도 한번쯤 읽어봤던 내용이다.리모컨이라는 편리한 발명품이 TV 보는 습관을 바꿔놓은 것처럼 쉽게 클릭할 수 있는 환경이 우리의 독서 습관을 바꾸고 있다는 것이다.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상황은 보다 짧고 자극적인 내용에 길들여지게 했으며, 보다 깊이 있고 긴 텍스트를 거부하게 된다는 것이다.(무념무상의 경지...)본문에
  2. 낯설지만 굉장한 '사회적 기업'
    from 개벽이의 서재 2011-04-08 20:53 
    투자자는 투자원금만 회수하고 이익은 전적으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는데 쓰이는 기업.아마 대부분의 세상 사람들이 불가능하다며 코웃음 치는 일일 것이다.하지만 저자는 이 책을 통해 사회적 기업을 정교하게 정의하고 독자들에게 그 본질을 명료하고 설득력 있게 전달하려고 노력한다.사회적 기업이 갖추어야 할 몇 가지 원칙들을 제시하고, 더 나아가 상식 있는 독자들이 제기할만한 의문에 대답한다.예를 들면 이윤추구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히 사회적 편익을 위한 것이라고
  3. 우리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from 책속의 나~ 2011-04-10 21:03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 시간을 계산해 본다면, 글쎄, 거의 하루 종일이 아닌가 싶다. 기지개를 켜기 무섭게 눈은 반사적으로 자극적인 기사를 좇아가고 손가락은 키보드를 두드린다. 대화의 주제도 포탈의 법주를 벗어나지 않고 소통 역시 인터넷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GUI 환경은 분명 우리의 일상을 완벽하게 바꾸어 놓았다. 문제는 우리들의 몸에 익었던 습관마저 변형되고 있다는 점이다. 인터넷에 접속하는 순간 모든 것은 초단위로 이루어진다. 보다 빠르게, 세계최
  4. 수 분안에 필요한 정보를 찾아낼 수 있는데 굳이 책을 읽을 필요가 있을까? 에 대한 답
    from 토끼의 서재 2011-04-10 22:59 
    엊그제 친구랑 커피를 마시면서 이야기 하는데, 친구가 트위터를 싫어한다길래 이유를 물었다.그러자 친구 왈140자 안에 모든 생각을 다 담을 수 없기 때문이란다.140자 안에 생각을 적으려면 당연히 짧고, 단순하고, 기승전결이 없는 글 밖에 쓸 수가 없고, 이런 그저그런 영양가 없는지저귐들이 자기가 생각할 땐-공해처럼 느껴진다.는 이유에서였다.(물론 촌철살인같은 글을 올리는 사람도 있지만 그런 사람은 소수라는 거)기승전결과 처음 중간 끝을 고려하며 신중하
  5. 새로운 유형의 자본주의를 논하다
    from 토끼의 서재 2011-04-11 21:51 
    내가 처음 사회적 기업을 알게 된 건 2006년 여름, 지금부터 5년전으로 기억한다.그땐 이 '사회적 기업'이라는 개념이 굉장히 생소한 개념이었다.인턴시절, 서울대 다니던친구가 '요즘 하버드에서 강의하고 있는 가장 주목받는 비즈니스 모델'이라면서 사회적 기업을 주제로 프레젠테이션 프로젝트를 하자고 했었는데 당시엔 자료를 조사하고, 발표를 하면서도 개념을 제대로 잘 이해하지 못했던 것 같다. 게다가 국내엔 생소한 개념이라 한국자료도 별로 없었다ㅠㅠ그런데
  6. 좀 더 깊이 있는 사고가 필요한 시대..
    from 책 친구 2011-04-15 21:47 
    인터넷이 우리의 사고방식을 얕고 가볍게 만든다?!맞는 말이다. 하루 컴퓨터를 얼마나 사용하는지를 생각해보면 거의 하루종일인것 같다. 움직이거나 식사시간을 제외하고는 늘 컴퓨터앞에 앉아있다. 요즘은 트위터, 페이스북, 아이패드 등 그 사용정도로 날로 늘어남을 알 수 있다. 거기에 더해 책을 읽은 것조차 전자책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는 것이다.스마트한 휴대기기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든 정보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은 쉽고 빠르게 일을 처리 할 수 있다는 장점이
  7. 새로운 형태의 진정한 기업..
    from 책 친구 2011-04-16 21:34 
    무함마드 유누스.그가 쓴 '가난없는 세상을 위하여'를 읽으며 그라민은행의 운영에대해 접하게 되었고 그래서사회적기업이 그리 낯설지 않게 다가온다.2006년 노벨평화상을 공동수상한 그는 사회적기업의 창시자라 해도 과언이 아닐듯 싶다.사회적 기업의 효시라 할 수 있는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새로운 개념의 그라민은행을 창시하게 되고 처음에는 낯설기만 했던 사회적 기업이라는 개념이 지금은 방글라데시를 넘어 아시아, 남아메리카, 유럽, 미국에 까지 무대를 넓혀가고
  8. 소액대출을 넘어 사회적기업으로 - 나누는 자본주의
    from 이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2011-04-18 22:36 
    방글라데시의 빈곤을 줄이는 경험을 발판으로 세계 각 곳의빈곤 해소을 위한새로운방법을 제시한 그라민은행과 2006년 노벨평화상을 공동으로수상한 무하마드 유누스의 신작이다. 과거 그의 책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은행가>에서 감동을 받은바 있고, <가난 없는 세상을 위하여>는 책 제목은 알고 있지만 읽진 못하였다.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은행가>에선 자신의 경험담과 성공담을 들려 주었고, <가난 없는 세상을 위하여>
  9. 세상을 변화시키고 싶은 당신, '사회적 기업'을 아는가?
    from sevi님의 서재 2011-04-22 13:31 
    더 나은 세상을만들기 위한 꿈. 팍팍하고 거칠기만 한 세상에 치여 살아가면서 문득 드는 생각들. 인류의 절반 가량인 30억 인구가 굶주리며 살아가고 있는 현실을 외면하고서, 나의 행복을 위한 더 많은 돈벌이와 출세, 그리고 성공을 위해 살아가는 것이 과연행복인 것 일까... 이러한답답함을 가지고 있었다면, 오늘 소개할이 책이 도움이 될 것 같다. 아니, 이 책은이 책을 읽을 독자에게구체적이며 실질적인 방안을 제시해주며, 당신을 움직이게 만들 것이다.이
  10. 인터넷이 당신의 뇌를 좀먹고 있다?!
    from sevi님의 서재 2011-04-22 14:11 
    디지털 치매 증후군, 즉 디지털 기기에 지나치게 의존한 나머지 기억력이나 계산 능력이 크게 떨어진 상태를 뜻한다. 가령 휴대전화가 없이는 친구의 전화번호를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손쉬운 예가 되겠다.이것은 하나의 의존현상으로 디지털 기기에 대한 우리의 의존도가 높아짐을 뜻하는 것이다.우리가 해야 할 일들, 우리가 가져야 할 능력의 일부분을 디지털 기기에 아웃소싱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디지털 기기는 우리와 뗄레야 뗄 수 없다. 사람들과의 커뮤니케이션을
  11. 유누스 교수의 순진한 생각으로 탄생한 기업의 단면만 보여준다
    from 나의 시선으로 세상 바라보기 2011-04-24 19:38 
    보통의 기업처럼 이윤을 창출하지만 그 이윤을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적 기업(Social Business)을 통해 가난을 지구 상에서 퇴치한다는 것이 이 책의 저자 무함마드 유누스 교수의 생각입니다. 사회적 기업이라는 명칭이 다소 낯설어보일 수도 있겠지만, 아직까지도 수많은 사람들이 가난에 쪄들어 살고 있는 이 지구 상에서 사회적 기업을 통해 빈곤을 없앤다는 그의 목표는왠지 박수라도 쳐야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합니다.가난과 빈곤을 몰아낸다는 것에 찬성
  12. 가볍고 진득하지 못한 세대들
    from 인식의 영역을 확장하라 2011-04-24 21:30 
    업무를 수행할 때 끊임없이 메일을 체크하고 인터넷 페이지를 서핑하게 되는 게 요즘 직장인들의 모습일 것이다. 집중하지 못함, 산만함, 가벼움이 현대인들을 괴롭히고 있다. 이 책은 인터넷이 콘텐츠를 하이퍼링크를 통해 주입하고, 검색 가능한 조각으로 분해해서 보여 주는 방식이 그 주범이라고 이야기 한다. 끊임없이 링크를 따라가고, 한 페이지에 머무는 시간은 길지 않다. 이런 식의 행위는 우리의 뇌를 바꿔 놓는다고 한다. 단순하게 문서를 살펴보는 방식에만 변
  13. 30분짜리 이야기를 2시간으로 늘어놓다
    from 나의 시선으로 세상 바라보기 2011-04-24 21:35 
    이 책의 원제는 The Shallows입니다. 이를 직역하면 얕은 사고를 지닌 사람 정도로 되지 않을까 싶은데, 이를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란 제목으로 바꿔 출간한 것이죠. 이 제목만을 보더라도 이 책에서 무슨 이야기가 나올 지 쉽게 짐작할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앞뒤에 '인터넷이 우리의 뇌 구조를 바꾸고 있다', '인터넷이 우리의 사고방식을 얕고 가볍게 만든다'란 문구가 들어가니 책을 읽지 않더라도이 책의 결론을 너무나 예측할 수 있습니다.네. 그렇습니
  14. 그의 꿈이 실현되기를 바란다
    from 인식의 영역을 확장하라 2011-04-24 21:43 
    그라민은행과 노벨 평화상으로 유명한 유누스의 사상을 잘 알 수 있는 책이다. 사회적 기업이 어떤 기업인지 본인의 철학을 강조하고 있다. 유누스가 말하는 사회적 기업이란 투자원금의 회수를 넘어서는 어떤 배당금도 받지 않아야 한다는 원칙, 사회적 문제를 종결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이타적인 기업, 효율적인 비용으로 가난한 사람들과 사회에서 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모델, 이윤 창출 등으로 정리할 수 있을 것 같다
  15. 함께 나아가는 사회적 기업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
    from hajin님의 서재 2011-04-24 23:17 
    세계에서 다수의 국가들의 여전히 빈곤과 저개발에 신음하고 있는 현실과 그 원인을 분석한 레이먼드 피스먼과 에드워드 미구엘의 <이코노믹 갱스터>에 한 가지 흥미로운 실험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방글라데시에서 담보가 없는 저소득자들에게 무담보로 대출을 해주는 그라민 은행의 시도와 성공 사례입니다. 피스먼과 미구엘은 이 그라민 은행의 모험적인 도전과 예상을 훨씬 뛰어넘는 성공을 소개하면서, 저개발 국가의 경제 피폐는 국민들의 게으름이나 무능력
  16. 인터넷에 맹목적으로 의존하는 새로운 문맹의 탄생
    from hajin님의 서재 2011-04-24 23:52 
     
  17. 메뉴얼 '사회적 기업을 만들어 세상을 바꾸는 법'
    from 대나무숲 2011-04-25 05:56 
    이 책은 굉장히 쉽게 읽힌다. 책을 읽다보면 제목처럼 "사회적 기업을 만드는 방법"을 설명해놓은 사용설명서나 메뉴얼을 보는 듯하게 딱딱 필요한 설명만 쉬운 말로 써있어서 쉽게 읽히는 것 같다. 그러나 그라민은행이라는 마이크로크래딧을 제공하는 일과 이와 관련되어 노벨 평화상을 받은 무함마드 유누스의 사상을 엿볼수 있는 책이다. 쉽게 읽었지만 이 책을 통해서 얻은 것이 몇가지 있는데, 첫째 사회적 기업이라는 것이 어떤 것인가하는 개념을 알게 되었다. (물론
  18. 정보기술이 인간에게 어떠한 영향을 끼쳤는지를 설명해주는 역사책
    from 대나무숲 2011-04-25 06:21 
    이 책은 내가 서평단을 하기 위한 추천목록에 올리지 않은 책이다. 이 책이 선정되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읽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면 무슨 이야기를 할지 뻔히 알것 같고 그 이야기가 별로 귀기울이고 싶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내가 상상한 이야기는 이런 것이다. '인터넷이 발전하고 사람들이 이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것이 여러가지 해악을 끼친다 라는 이야기일 것이다. 게다가 책의 부제에 적힌 것 처럼 뇌에도 안좋은 영향을 끼치는 모양이니
  19. Hypertext가 이끌 변화와 적응
    from 이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2011-04-25 23:49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란 책 제목도 좋지만, 영어 원제인 <The Shallow>도책의 내용을함축시킨 단어로 좋을 듯하다는 생각이 든다. 지식의 얄팍함, 생각의 얄팍함, 집중의 얄팍한같은 뜻으로 말이다.미래학자라는 타이틀을 걸만한 작가의인터넷과 그로 인한지식 변화와파장에관한 글이다. 언어학, 뇌과학, 언어의 역사, 책의 역사가 언급되고, 인터넷이 소개된 후의 우리에게 어떠한 변화가 일어났는가가 작가의 해박한 지식과 언변을 통해
  20. 디지털 치매...
    from 내 꿈은 안 망하는 서점주인~ 2011-04-26 00:05 
    일전에 디지털 기기가 기억력 저하를 유발한다는 골자의 기사가 유행(?)한 적이 있었다.실제 기억과 생각을 디지털 디바이스가 대치함으로서 벌어지는 일들에 대한 현상적 보고 수준의 기사로 기억한다.바로 그 대목을 이 책은 꼬집고 있다.사실 일상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학문의 방대함으로 악명높은 전공 중 하나가 의학일 것이다.그러한 의학의 교육 방법도 모든 것을 암기 시키는 것에서 찾을 수 있는 능력으로 포커스가 이동해나가는 트렌드가 존재한다.엄청난 양의 지식도
  21. 지속 가능한 사회? 지속 가능한 기업!
    from 내 꿈은 안 망하는 서점주인~ 2011-04-26 00:11 
    사실 '사회적 기업'이란단어는 이 책을 읽기 전까지 전혀 모르던 단어이자, 개념이었다.SNS의 'social'은 알아도 저런 공익적 의미를 포함한 '사회적'이란 단어는 솔직히 지금도 생소하다.게다가 NGO와는 또다른 개념이기에 약간 혼란스러웠던건 사실이다.(하지만, 저자 덕분에 조금은 알겠다.)저자는 우리나라에도 기사를 통해 유명해진 마이크로크레딧의 창시자이다.그는 지속 가능한 기업 활동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기업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부를 창출하
  22. 첨단IT시대에 살면서 경계해야 할 것들
    from 책읽는 서재 2011-04-28 02:20 
    생각하지않는사람들스마트’는 생활을 업그레이드해주는 가장 확실한 단어가 됐다. 그리고 인터넷, 정보기술, 스마트기기의 발달은 우리가 정보의 지식을 습득하는 방식에 거대한 변화를 불러일으켰다. 이 책에는 세계적인 경영컨설턴트인 '니콜라스 카'가 밝혀낸 인터넷 정보사회가 가져온 인간의 지적사고 변화에 대한 탐구가 담겨있다. 웹은 하늘이 내려준 선물과도 같다는 표현으로 인터넷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온 니콜라스 카가 처음의 생각과는 달리 이 책을 통해 ‘생각할 시간
  23. 새로운 자본주의를 실천하는 사람들
    from 책읽는 서재 2011-04-28 02:31 
    현대 사회는 산업사회이고 산업사회의 핵심은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 오늘날 한 나라의 국력은 그 나라의 경제력에 달려 있고, 그 나라의 경제력은 기업의 생산력과 경쟁력에 달려 있다고 할 수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현대사회를 실질적으로 지배하고 선도하는 조직은 기업이라고 할 수 있다.기업은 가치창출의 원천으로서 여러 가지 생산요소를 결합하여 상품을 생산하여 공급을 결정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즉, 기업은 생산 활동의 주체자이며 생산 요소를 구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