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랑하고 쫀득한 미국사 이야기, 남도 섬길여행>을 읽고 리뷰해 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7월 26일
- 리뷰 마감 날짜 : 8월 8일
- 받으시는 분들 : 유아/어린이/실용 A조 
 

아트로포스, 멋진엄마, 클립통, 미호, kinder, 워니맘, 미술관, 밤비, 미리암, 낡은구두, 빨강앙마
애슐리쥴리, 선인장, yeonv6, 한나와 동우, 동화세상, 짱이, 뜨레언니, 서현맘, 살구주스 (2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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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말랑하고 쫀득~한 미국사 이야기]-문답식 구성을 통해서 역사의 궁금증을 풀다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0-07-29 16:23 
    푸른숲 주니어에서 출간된 <<말랑하고 쫀득~한 세계사 이야기>>는 기술의 발전을 통한 역사의 흐름을 보여주는 3편의 시리즈로 된 역사서였다. 학창시절 세계사에 그닥 흥미를 느끼지 못했던 터라, 역사서 역시 즐겨읽지 않는 편이였는데, 이 책을 통해서 역사의 지루함을 느끼지 못한 채 흥미롭게 읽었던 기억이 난다. ’말랑하고 쫀득~한’ 제목때문에 끌리기도 했지만, 저자가 책을 쓰게 된 의도를 읽은 후 책
  2. 남도 섬길여행-여행의 참맛을 말하다
    from 멋진엄마의서재 2010-07-30 10:11 
    TV 프로그램의 하나인 1박2일을 즐겨본다. 그곳에 소개되는 곳은 유명한 관광지가 아닌 곳도 있다. 바쁘게 지나치면 스치고 말 그런 시골 동네가 많다. 하지만, 그곳에서의 사람들과 만나고 풍경과 만나는 일은 무척 재미있고 신기하고 훈훈함을 준다. 떠오르는 것이 바로 우리 가족의 여행방법이다. 우리 가족은 3,4개월마다 멀리 담양을 간다. 이런저런 이유로 인연이 된 스님과 함께 있는 애들 할머니를 찾아뵈러 나선다. 우리 가족은 일찌감치 서둘러 움
  3. [남도 섬길 여행]-도보 여행을 꿈꾸다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0-07-31 23:21 
    늘 같은 일과의 반복에 지친 직장인이라면 일상의 탈출을 꿈꿀 것이다. 직장 생활과 주부로서의 생활을 병행하다보니 간혹 ’나’ 자신을 위한 시간을 갖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소박한 여행을 꿈꾼다. 작은 배낭을 하나 메고 화려하지 않지만 소박함이 있는 시골의 정취를 느끼며, 오랫동안 도시의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일상에 쫓기지 않은 채, 여유있는 여행을 꿈꾸어 본다. 이런 여행을 좋아하는 나에게 그동안의 여행 서적은 나와는 맞지 않는 듯 싶었다.
  4. 말랑하고 쫀득한 미국사 이야기
    from 멋진엄마의서재 2010-08-02 10:41 
    세계 제일, 세계 최강국으로 불리는 미국. 하지만, 그들의 역사는 생각보다 짧지만, 세계의 중심에 서 있는 그들은 똘똘 뭉친 국민 의식을 가진 국가이기도 하다. 푸른숲주니어에서 나온 『말랑하고 쫀득한 미국사 이야기』는 미국의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대안 교과서로 자리 잡은 책이다. 『말랑하고 쫀득한 미국사 이야기』를 읽으면서 미국을 알고 세계를 알 수 있는 넓은 시야를 갖을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한다. &
  5. 배낭하나 짊어지고 아이들 손잡고 남도를 한번 가보고 싶다
    from 애슐리쥴리님의 서재 2010-08-03 12:40 
    이 책의 작가는 걷기 여행의 경험을 통해 이미 제주도 올레길 소개하는 책도 내셨고 현재도 부지런히 걷기를 하시며 블로그에 글과 사진도 올리신다고 한다. 젊으신가 했더니 장성한 아들도 두셨다고 한다. 일하는 중간 이렇게 여행도 하고 블로그 활동도 하신다니 부지런함을 나도 좀 배워야할 듯 싶다. 이번에 그녀가 소개한 곳은 남도의 섬, 진도, 거문도, 소록도, 거금도, 청산도, 노화도, 보길도이다. 정말정말 애석하게도
  6. 남도 섬들을 걸어 본것 같습니다.
    from 서현맘님의 서재 2010-08-04 13:21 
    의례히 7월말 8월초면 남들 다 하는 휴가를 합니다. 항상 휴가지를 못정해서 어디로 갈까 여기 가볼까 저기 가볼까 기웃기웃 거리고 인터넷도 검색해봅니다. 평소에 가보고 싶은 곳은 많았지만 휴가철엔 왜 생각이 안나는지.. 아니 생각이 나더라도 너무 더우니 엄두가 안나는거겠죠. '남도' 가고 싶은 곳입니다. 섬은 더군다나 더 가고 싶습니다. 그러나 한여름의 남도의 섬들은.. 아 생각도 하기 싫습니다. 그늘이 없는 땡볕을 걷는다는건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저
  7. 한 걸음 한 걸음이 어느새 섬 한바퀴로 뒤에 남는다
    from 향기 2010-08-04 22:02 
      2, 3년전부터 걷기 여행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리기 시작했다. 제주올레길 하면 서명숙기자가 떠오르고, 지리산 둘레길하면 이혜영기자가 쓴 책이 먼저 생각난다. 빠르게 변하는 세상에 차를 이용하지 않고 걷기로 돌아가는것은 빠른것 속에서 놓치는 것을 채우려는 반동같다. 사실, 걷기는 생각정리를 하기에 아주 좋다. 작년, 봄엔 쌍계사 십리벚꽃길을 걸었고, 여름엔 제주올레길을 걸었다. 그리고 가을엔 친구랑 지리산 둘레길
  8. 마치 내가 여행을 떠난 것처럼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여행기
    from 한나와 동우의 책 품평회 2010-08-05 01:29 
    여자가 쓴 것이라서일까? 아니면 기자로서 다져진 저자의 섬세한 글솜씨 때문일까?  남도의 여러 섬들을 대부분 혼자, 아주 가끔 남편과 함께 여행하고 쓴 글들이 무척 편안하고 자연스럽다. 워낙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었던 일을 솔직하게 써서인지 마치 내가 같이 여행을 다녀온 것 같은 느낌이다.   걷기를 좋아하는 편인데도, 도보 여행은 엄두가 나지 않는다. 혼자 떠나는 여행도...  그런 점에서 강한 체력을 소
  9. 청소년들이 이해하기 쉽게 쓴 미국 역사
    from 한나와 동우의 책 품평회 2010-08-05 01:44 
    원래 제목은 <꼭 알아야 할 미국 역사(Don't Know Much About American History)> 정도인 것 같은데, <'말랑하고 쫀득~한' 미국사 이야기>로 번역되었다. 아마도 청소년들이 친근감을 느끼도록 나름대로 독특한 제목을 정한 것 같은데, '말랑하고 쫀득~한' 부분은 아무래도 마음에 걸린다.  처음에 나는 이 책이 청소년용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푸른숲주니어'라 붙은 출판사 이름
  10. 나도 구체적인 계획 없이 훌쩍 떠나고 싶다...
    from 뜨레언니님의 서재 2010-08-05 19:51 
    병원에 5일 입원해 있는 동안 처음 3일은 많이 아파서 딴 생각을 못했고, 마지막 2일은 컨디션도 많이 회복하고, 자는게 지루해질 때면 가끔 책을 읽을수가 있었네요. 그 때 읽게 된 '남도 섬길여행'   몸은 병실에 메여 있지만, 남도 섬길여행이란 책을 통해서 가슴은 남도의 바다내음을 맡으며 섬길을 여행하고 있는 기분이었다는..^^        
  11. 도보로 떠나는 섬 여행의 참 맛을 느낄수 있답니다.
    from 미호의 궁금증의 끝은? 2010-08-06 12:56 
    요즘 여행?   하면 차에 짐 실어서 그냥 떠나고 미리 예약한 곳에서 자고,맛난 음식점 검색해서 먹고 오는 편한 여행만  생각했던것 같아요.  예전에는 차를 타기 보다는 걷기를 더 좋아한 적도 있는데 말이지요.   다른 어떤 도보 여행보다 섬 여행기 이기 때문에 더 흥미로왔던 것 같아요.  진도, 소록도,거문고. 청산도, 노화도, 보길도에서 걷고, 먹고, 자고, 보고,
  12. 마시멜로 보다 더 달콤한 미국사 이야기
    from 소은이랑 소율이랑 만끽하는 책읽는 즐거움 2010-08-06 17:03 
      이 책은 제목을 무척 잘 지은 것 같다. 낚시성 제목들이 판치는 세상에서 이름값 하는 책을 만났다. 바로 <말랑하고 쫀득한 미국사 이야기>이다. 미국의 역사를 떠올리면 오직 짧다는 생각 뿐, 별 관심을 가진 일이 없었다. 이 책을 읽게 된 계기는 오직 제목이다. 거만하게 이야기 하자면 말랑하고 쫀득하다고 자랑하는 작가의 필력이 궁금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쓴 케네스 C. 데이비스는 미국에서 크게 각광받는 작가라고 한다.
  13. 남도 섬길여행 - 따뜻한 사람들과의 만남이 있어 더 멋진 도보여행
    from 소은이랑 소율이랑 만끽하는 책읽는 즐거움 2010-08-06 18:17 
      사실 남도가 전라남도를 뜻한다는 것을 안 것도 얼마되지 않았다. 전라남도는 내게 낯선 미지의 땅이다. 그 중에서도 섬들만 골라서 다닌 도보여행가 유혜준 기자가 쓴 <남도 섬길여행>은 무척 새로웠다. 내가 기존에 보았던 화려한 여행 서적들과 달리 소박해서 더 특별해 보였다.     여행을 떠나기에는 아가씨 보다 아줌마가 된 후에 더 제약이 많은 것 같다. 돌봐야 할 가족을 두고 선뜻 여행을 계획하기 쉽지
  14. 청소년을 위한 미국사 이야기
    from 살구주스의 서재 2010-08-06 23:26 
    [말랑하고 쫀득한 미국사 이야기]는 단순히 역사의 흐름대로 나열한 역사서가 아니라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새로움이 느껴지는 책이다. 17세기 아메리카 대륙의 발견에서부터 2001년 9·11 사건까지의 미국사를 다루고 있는 이 책은 저자   케네스 C. 데이비스가 나름대로의 청소년들이 궁금해 할 질문들을 뽑아 묻고 답하는 형식으로 구성되어 있다. 그러면서 내용은 미국사를 이해하는데 있어 무척 알차다는 인상을 받게 된다.
  15. 도보여행의 매력을 안겨다 준 남도 섬길여행
    from 살구주스의 서재 2010-08-07 12:34 
    섬이라고는 '제주도'를 제외하고는 아직 그렇다할 여행을 해 본적이 없는 내게 우리나라에서 세 번째로 크다는 '진도'의 매력을 발견하게 된 책이 바로 [남도 섬길여행]에서였다. 진도의 '운림산방'은 영화 <스캔들> 촬영지로도 유명한 곳임을 나는 여태 모른채 살아왔었드랬다. 진도의 뽕할머니와 신비의 바닷길도, 진도홍주 이야기도 모두 재미있다.  [남도 섬길여행]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적인 여행안내서의 느낌보다 저자가 직접 섬길여행을
  16. 따뜻한 사람과의 만남이 있는 도보 여행기
    from 일상생활의 모험... 2010-08-07 18:39 
    도보 여행가 유혜준 기자가 배낭에 담아온 섬 여행기라고 해서 당연히(?) 남자 기자가 쓴 여행기 인 줄 알았는데 자그마한 체구의 여자 기자라고 해서 정말 놀랬다. 여행을 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다는 말이 "여자 혼자 댕기면 무섭지 않소?"라는 거라고 했는데 나 역시 가장 먼저 든 생각이 '여자 혼자 다니면 안 무서울까?' 였다. 그리고 그 다음에 든 생각이 섬을 걸어서 여행한다고 하니  '낭만적이
  17. 숨은 이야기 가득한 미국사
    from 향기 2010-08-07 21:40 
    짧은 기간에 세계최강국이 된 미국, 그들에겐 어떤 이야기가 있을까? 청교도, 신세계, 남북전쟁, 바람과함께사라지다, 청바지, 야구, 케네디, 링컨, 인디언, 노예제도, 독립전쟁, 대공항, 히피, 베트남 전쟁, 제1차세계대전, 골드러시...  흔히 말하지만 모르고 있는 그것의 시작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짧은 시간에 변화의 시간을 지나온 미국의 역사를 통해 되집어 보는 역사이야기는 짧아서 더 재미있고, 상식을
  18. 걷기 여행 따라하기
    from 뒤죽박죽 잡동사니 2010-08-08 00:48 
    확실히 걷기 여행이 대세이긴 하다.   싱글인 친구가 이 책을 접한 시기에 즈음에 요사이  걷기 여행에 빠져있다는 소식을 전해왔다. 그래 화들짝 반가움이 앞섰다.  마침 나도 걷기 여행 책을 읽으며 도전하고픈 의욕이 생겨 우린 내내 걷기에 관한 이야기를 했다.  친구는 여기 작가처럼 혼자 걷기가 아니라 온라인을 통해 여러명이 신청해서 여행을 한단다. 프리랜서지만 아무래도 일을 하는 입장이니 며칠씩 이어지는
  19. 말랑하고 쪽득한 미국사로 미국사도 재미나게 알아 갈수 있어요.
    from 미호의 궁금증의 끝은? 2010-08-08 07:47 
    말랗하고 쫀득한 미국사 이야기 만만하지 않은 책의 두께를 보고~뭐? 재미있을까?아마도 어렵거나 이해 하기 쉽지는 않겠지? 하지만 책을 펴 든 순간미 국사도 이렇게 재미나게 술술~ 알아 갈수 있다는 사실에 책 한 권을 금방 읽어내려 갈수 있었답니다.   말랗하고 쫀득한 미국사는 작가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새롭게 쓴 책으로,17세기 아메리카 대륙의 발견에서 2001년 9.11 사건까지의 미국사를 다루고 잇다. 기발한 빙문
  20. 미국사를 지루하지 않고 흥미롭게 알 수 있어요.
    from 일상생활의 모험... 2010-08-08 23:41 
    <말랑하고 쫀득한 미국사 이야기>는 17세기 아메리카 대륙의 발견에서 2001년 9.11 사건까지의 미국사를 다루고 있는데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따분할 수 있는 역사적 사실을 흥미롭고 쉽게 풀어놓은 책입니다. 또한 미국사의 찬란했던 순간과 어두웠던 순간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조명했기 때문에 미국역사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습니다.  
  21. [서평]남도 섬길 여행 - 남도섬을 느린 걸음으로 담아낸 여행서
    from 낡은구두님의 서재 2010-08-08 23:50 
    이제껏 섬에 여행을 가 본적은 없다. 그냥 변산반도를 자동차로 여행해본 경험이 다인 나.
  22. 걸으면서 느껴보는 우리땅.
    from 행복한 그림책여행. 2010-08-09 02:47 
    1장. 진도를 걷다 2장. 소록도, 거금도, 거문도를 걷다 3장. 청산도를 걷다 4장. 노화도, 보길도를 걷다 이번여름 워낙 바쁜 남편때문에 우리가족이 몽땅 다 바쁘게만 느껴진다. 몇일 예정하지 않은 여행마저 만반의 준비를 무색하게도 날씨때문에 취소가 되었다. 아이를 동반한 일정이었기 때문에 더군다나 야외유적지 답사를 목적으로 하였기에 장마비가   쏟아지는 날씨에는 벼르고 나선 일정을 소화하기
  23. 미국 사람이 솔직하게 쓴 미국사 이야기
    from 사막의 도서관 2010-08-09 15:55 
        꼭 한 번 읽어보고 싶었던 이야기다. 미국은 우리나라의 근현대사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으며 현재 세계 최강대국으로서 지구상의 모든 나라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막강한 나라이니만큼 항상 관심을 받는 대상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역사에 대해서는 크게 관심을 기울이지 않았다. 역사가 짧은 탓도 있겠지만 그동안 우리가 받은 세계사 교육이 유럽 위주였기 때문에, 유럽과 고대부터 우리와
  24. 도보여행가의 남도 섬길 여행
    from 사막의 도서관 2010-08-09 17:18 
        올 여름 휴가 때 가보고 싶었던 곳 중 하나가 보길도다. 고산 윤산도가 병자호란 때 의병을 이끌고 강화도로 갔으나 조선이 항복했다는 소식을 전해 듣고 은거하겠다는 생각으로 제주도를 향해 가다가 풍랑을 만나서 머물게 된 곳이 바로 보길도란다.   이곳에 다녀온 사람들이 그렇게 좋다며 침이 마르도록 칭찬하기에 꼭 한 번 가보고 싶었으나 올 여름에는 기회를 놓쳤다. 대신 경남 여러 지역을 여행
  25. 미국을 알면 세계도 알 수 있다?
    from 애슐리쥴리님의 서재 2010-08-10 11:09 
    인정하기 싫어도 인정해야 할 사실! 세계의 중심엔 미국이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반대로 생각해보면, 미국을 알면 세계도 알 수 있다는 것이 되지 않을까?   이 책은 미국 초등학교, 중학교에서 대안 교과서로 자리잡을 만큼 베스트셀링된 미국 역사의 이야기이다.  긴 역사를 꿰뚫어 알기도 어렵거니와 그동안의 역사 관련 책들은 역사적인 사실 나열을 크게 벗어나지 못하는 한계가 있었는데, 이 책은 좀 다르다.
  26. 정말 맛있는 책
    from 서현맘님의 서재 2010-08-17 11:31 
    제목처럼 정말 말랑말랑 하고 쫀득쫀득하네요. 어찌 책을 이리 감칠맛나게 잘 썼는지 읽는 내내 감탄에 감탄을 연발하면서 읽었습니다. 제목도 어쩜 이리 잘 지으셨는지 ㅋㅋ책을 읽으면서 앞의 내용에 입맛을 다시고 뒤의 내용이 궁금해서 침을 꼴깍꼴깍 삼키면서 읽었습니다. 딱딱하기만 할줄 알았던 미국의 역사를 이렇게 쉽고 재미있게 풀어 쓸 수도 있군요. 더군다나 궁금해하는 내용을 딱딱 찍어서 설명해주니 완전 만족입니다. 100%만족입니다. 아니 그 이상 만족합니
  27. 남도섬길여행-나도떠날수 있는 용기가 있다면..
    from 즐거운 책읽기 세상.. 유후~☆ 2010-08-19 16:34 
    제주 올레길에 반해서 혼자 여행을 떠나는 언니가 있다.  그런 언니를 보면서 나는 늘 부러운 시선과 함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선천적인지, 후천적인지 겁이 많아서 어디를 가도 혼자가는 걸 두려워하고 하물며, 집에 있어도 혼자 지내는 걸 무척이나 무서워 하는 나로서는 혼자 낯선길을 걷는다는 자체가 대단해 보이다 못해 존경스럽기까지 한것이다.  또한 혼자임으로 떠날수 있는 자유가 부럽기도 하다.  여기에 얽매이고, 저
  28. 미국의 시각에서
    from 뒤죽박죽 잡동사니 2010-08-23 10:33 
    이 책이 왜 미국의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대안교과서가 되었는지 읽어보니 알겠다.  미국의 짧은 역사에도 굴하지 않고 나름 자부심과 긍지를 갖게 하고자 의도적으로 이 책을 지었나 보다.  미국사 전체를 망라하다시피 사건마다 파헤쳐 진실을 밝혀가고 있다. 글쓴이가 미국사에 대한 변명이나 미화 없이 반성할 것은 반성하고 인정할 것은 인정한다고 했다.  하지만 책을 덮었을 때 독자로서 느낌은 역시 미국인의 시각에서 썼다는 것을 부인할
  29. 미래를 보는 시야를 위한 과거 거스르기.
    from 행복한 그림책여행. 2010-09-14 14:16 
    역사이야기라고 하면 학창시절부터 거슬러 올라가 외울것 많고, 지루한 과히 유쾌하지 못한   과목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런데 요즘 역사이야기가 예전과는 다르게 느껴집니다. 역사라고 하면 쾌쾌묵은 몇백년 몇천년전의 이야기라는 고정관념이 어느 책에서 보니   우리의 어제또한 역사가 된다는 것을 어느순간 깨닫게 되었다고나 할까요? 어쨌튼 그렇게 어느날 부터, 좀더 자세히 말하면 책들을 읽
 
 
바이올렛 2010-07-26 22:38   좋아요 0 | URL
여름과 어울리는 섬여행 이야기가 사뭇 기대가 되네요. 빡빡한 일정속에서도 짧은 여행을 계획했건만
지난주말 워낙 변덕스러운 날씨탓에 결국엔 가방싸놓고 떠나질 못해 아쉬웠는데 이책으로 위안삼아봐야
겠네요. 아쉬웠던 이번여행 계획에 대한 선물같아 행복해요~
그리고 미국의역사이야기도 한창 한국사와 세계사 이야기에 관심갖고 있었던 우리모녀에게 많은 도움이
될것같아요.

아트로포스 2010-07-26 23:58   좋아요 0 | URL
내일 도착하려나요~ ㅎㅎ 어서 남은 리뷰 올려야 겠어요 감사합니다 ^^

미호 2010-07-27 01:49   좋아요 0 | URL
내일 아니 오늘 오겠지요? 두권다~ 기대 되는것 같아요~

미술관 2010-07-27 08:54   좋아요 0 | URL
오늘 받을 수 있겠네요~
두권 모두 잼 있을 것 같아요.^^

애슐리쥴리 2010-07-27 13:57   좋아요 0 | URL
잘 읽어보겠습니다~~ 아이와 알차고 신나는 독서주간이 되겠어요

멋진엄마 2010-07-27 19:25   좋아요 0 | URL
오늘 받았습니다..
여행관련 서적은 무척 좋아하는 아이템인데..정말 기분 좋은 도서입니다.
아이들이 크면서 하나하나 가보고 싶던 곳이 두루두루 설명되어 있어서 너무 좋구요~
미국사 이야기를 통해 세계사에 관한 지식을 다시 접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2010-07-30 19: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낡은구두 2010-08-02 02:03   좋아요 0 | URL
정말 읽고 싶은 책 두권이였는데..알라딘에서 보내주셨어요. 벌써 읽고 있고요
서평도 넘 기대되는...책..^^ 남도 가고 싶어용~~~

서현맘 2010-08-17 11:33   좋아요 0 | URL
헉.. 8월 8일이 서평 마감이었군요. 몰랐습니다. 죄송해요 ㅠㅠ. 잠시 휴가 갔다온다는게 많이 늦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