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저리 - 초특가판
기타 (DVD)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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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미저리란 이름의 여자 주인공이 등장하는 연애소설로 인기 작가가 된 폴 셸던(제임스 칸)은  

눈보라가 몰아치는 날 호텔을 떠나 차를 몰고 나갔다가 눈길에 미끄러져 사고를 낸다.  

정신을 차려보니 자신의 열성팬이라는 애니(캐시 베이츠)의 집에 만신창이가 되어 침대에 누워 있는 폴.  

애니의 간호로 차츰 병세는 호전이 되지만 애니의 광기가 시작되는데...

 

스티븐 킹의 동명 소설을 영화화한 이 작품은 광적인 팬이 등장하는 대표적인 공포영화다.  

인기스타와 열성팬은 어찌 보면 공생관계라 할 수도 있는데  

이 영화 속 애니나 '더 팬'에 등장하는 로버트 드 니로 같은 인물들은  

팬을 넘어 광적인 집착을 보이기 때문에 당하는 입장에선 공포 그 자체라 할 수 있다.  

이 영화 속 애니도 첨에는 폴을 잘 돌봐주는 것 같지만 외부와 연락도 해 주지 않고,  

폴이 소설 속 주인공 미저리를 죽이는 내용으로 소설을 쓰자 광분하면서 미저리를 살려내라고 한다.  

급기야 폴에게 새로운 소설까지 쓰게 만들면서 폴과 애니는 결국 목숨을 건 한판 대결을 벌이는데...

스티븐 킹의 원작 소설을 읽어 보진 않았지만 그의 명성에 걸맞는 작품일 것 같고,  

영화로도 정신질환자인 광적인 팬에 의해 감금된 작가의 공포스런 상황을 잘 표현한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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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이 유우의 편지
쿠마자와 나오토 감독, 아오이 유우 출연 / 엔터원 / 2008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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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품절


6살때 엄마가 떠난 후 할아버지와 함께 살고 있는 후키(아오이 유우)는 매년 생일날마다  

엄마로부터 편지를 받지만 엄마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데...

 

섬에서 할아버지와 함께 꿋꿋이 살아가는 후키지만 엄마의 빈 자리는 늘 크게 느껴진다.  

생일날에만 편지를 보내는 엄마에겐 도대체 무슨 사연이 있을까... 

며칠 전에 본 '나 없는 내 인생'에서 앤이 했던 일이 이 영화 속에서 후키에게 벌어진다.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이 되는 일이고 스토리 자체는 뻔한 내용이지만  

아버지가 유품인 사진기로 사진을 찍어 가며 꿈을 키워 나가는 후키 역의 아오이 유우가  

영화를 예쁘고 아기자기하게 만들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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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미션(1disc) - 아웃케이스 있음
존 크로울리 감독, 켈리 맥도날드 외 출연 / 프리미어 엔터테인먼트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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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친구 디어드라와 홧김에 헤어진 존은 디어드라가 나이 많은 유부남과 사귀게 되자  

불량한 친구들과 함께 강도 계획을 세우는데...

 

존과 디어드라의 결별이 연쇄적으로 사건을 일으키는 계기가 된다.

디어드라는 유부남과 사귀게 되고, 유부남의 아내는 존의 친구와 바람(?)이 난다.  

그리고 존 일행의 강도 계획은 뜻밖의 결과를 불러오는데... 

어디로 튈 지 모르게 이어지는 사건의 연속이 나름의 재미를 준 영화였다.  

역시 사람들 사이의 관계는 마치 도미노처럼 다른 관계에 영향을 주게 됨을 잘 보여준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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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열여섯 - 아웃케이스 있음
리차드 글레이저 외 감독, 에밀리 리오스 외 출연 / AltoDVD (알토미디어) / 200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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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15번째 생일을 맞이하는 막달레나는 뜻밖의 임신을 하게 되어 집에서 쫓겨나게 되는데...

이제 한참 사춘기를 맞이한 막달레나가 마치 성모 마리아처럼 섹스 없이 임신하는 독특한 상황 설정으로  

가족간의 갈등과 화해를 그린 이 영화는 첨에는 '주노'와 같이 미혼모 얘길 다루는 영화줄 알았다.  

하지만 황당하게도 섹스를 하지 않았는데 임신이라니 상상임신도 아니고 예수의 부활도 아닌  

비과학적 임신 상태에 벌어지는 에피소드들이 좀 억지스런 감도 없지 않지만  

그런 게 영화를 보는 재미가 아닐까 싶다.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져도 사랑으로 극복하는 가족들의 얘기는  

우리가 늘 좋아하는 전형적인 해피엔딩의 스토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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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레이] 나니아 연대기 : 사자, 마녀 그리고 옷장 CE (2disc) - 아웃케이스 없음
윌리엄 모즐리 외, 앤드류 아담스 / 브에나비스타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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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의 피크닉'에 우연히 '나니아 연대기'에 관한 얘기가 나왔다.

뭐든 적당한 때가 있다며 초딩일 때 봤으면 좋았을 책으로 '나니아 연대기'를 거론하고 있었다.

그래서 과연 무슨 내용일까하고 호기심이 생겼다.

판타지라는 건 알고 있었지만 첨엔 애니메이션인 줄 잘못 알았다.

 

2차대전이 한창인 가운데 공습을 피해 먼 친척집으로 온 네 남매

어느날 우연히 막내 루시가 숨바꼭질 중 옷장에 숨었다가 눈과 얼음의 세상 나니아를 발견하게 되는데...

 

정말 전형적인 동화같은 판타지다.

옷장이 나니아로 가는 비밀 통로 역할을 하고 나니아를 차지하려는 하얀 마녀와

이를 저지하기 위한 사자 아슬란과 그의 동료들

그리고 나니아를 구한다는 예언의 주인공인 네 남매

이들이 펼치는 흥미진진한 모험이 바로 나니아 연대기 첫 편이다.

앞으로 해리포터처럼 계속 시리즈로 나온다는데

내가 어릴 때는 이런 판타지들이 영화로는 물론 책으로도 만날 수 없었다는 게 좀 아쉽다.

모든 건 때가 있는 법인데 말이다. 아직 늦지 않았지만...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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