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friend CREATIVITY! - Do you see him?
여훈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10년 4월
장바구니담기


시간의 재료는 누구나 같다.
단지 시간의 결과가 다를 뿐.

모든 것은 시간을 요리하는 쉐프에게 달렸다.
당신에게 달렸다.-9쪽

인류가 개발한 최고의 약은
당신 스스로가 만들어낸
믿음과 희망이다.-10쪽

총.
칼.
독.
병.
암.
그리고
말.

사람을 죽게 하는 것들은
대부분 한 단어로 이루어져 있다.

흉기를 든 사람만이
사람을 죽이는 것은 아니다.

당신도 충분히 그럴 수 있다. -15쪽

도구를 탓하지 말자. 결국 인생은 얼마나 많은 도구를 갖고 있느냐보다 한 가지 도구를 얼마나 능수능란하게 잘 쓸 수 있도록 단련하느냐에 달렸다. 누구에게나 도구 하나쯤은 있기 마련이다. 따라서 멋진 인생의 가능성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다.-43쪽

술에 취해서 보는 것은 '헛것'이지만
꿈에 취해 보이는 것은 '현실이 될 미래'다.-58쪽

막연하게 '언젠가' 하겠다는 건 '영원히' 할 수 없다는 얘기다. -87쪽

머릿속에 오래 담아 두려면
기억하지 말고 기록해야 한다.
가슴속에 깊이 간직하려면
몸이라는 방부제를 써야 한다.

기록되지 않은 기억은 유통기한이 짧다.
쉽게 상하고 변질된다.-92쪽

삶이 고속도로에서 가족이라는 안전벨트는 필수다.-137쪽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헤이트 발렌타인데이 - 아웃케이스 없
니아 발다로스 감독, 니아 발다로스 외 출연 / KD미디어(케이디미디어) / 2010년 5월
평점 :
품절


5번을 넘는 데이트를 하지 않는 쿨한(?) 연애를 추구하는 제네비브는 근처에 식당을 연 그렉과  

데이트를 시작하지만 점점 자신이 설정한 5번이 다가오자 고민하기 시작하는데...

 

때가 때인지라 역시 제목과는 달리 로맨틱 코메디였다. 5번 넘게 만나면 구질구질한(?) 관계가  

된다는 나름의 연애 철학(?)을 가지고 있던 제네비브는 그런 자신의 소신을 아는 그렉이  

5번의 데이트 이후 자신을 외면하고 냉정하게 대하자 사랑의 열병을 앓게 되는데  

그 이후의 전개는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대로다.  

사람 마음이라는 게 아무리 선을 긋고 나름의 원칙을 정한다고 해도 자기 맘대로 안 되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맘을 잘 알고 자신의 맘에 충실한 것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니기 때문에  

우리는 사랑하는데 있어 수많은 시행착오를 겪을 수밖에 없는 게 아닌가 싶다.  

암튼 발렌타인데이가 좋은지 싫은지는 오로지 자신이 처한 상황과 마음 상태에 달려 있음을  

잘 보여준 영화였다.(물론 나완 아무 상관 없는 날이다. ㅋ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블루레이] 셜록 홈즈
가이 리치 감독, 레이첼 맥아담스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10년 5월
평점 :
품절


탐정의 대명사라 할 수 있는 셜록 홈즈가 주인공인 영화가 나온다는 사실만으로도 너무 반가웠다.  

그동안 책이나 만화, 게임 등으로는 많이 만났지만 영화로 본 적은 없는 것 같은데  

과연 만인의 명탐정 셜록 홈즈가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가 되었다.

그런데 영화에 나온 홈즈는 책을 통해 내가 그렸던 홈즈의 이미지와는 좀 다른 모습이었다.  

까칠하면서도 날카로운 관찰력과 추리로 사건을 해결하고 바이올린을 연주하며  

복싱에도 능한 다재다능한 매력적인 독신남 셜록 홈즈를 표현하기엔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좀 안 어울리는 느낌이 들었다.(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내가 좋아하는  

배우이지만 셜록 홈즈라는 캐릭터와는 왠지 맞지 않는 것 같았다.) 영화 속의 사건도  

너무 역동적인 사건에다 홈즈가 탐정의 이미지보단 해결사(?)의 느낌이 너무 난 것 같았다.  

내가 그동안 책을 읽으면서 연상했던 홈즈의 이미지보다는 너무 동적인 캐릭터였다.  

그리고 왓슨(주드 로)은 너무 똑똑하고 매력적으로 그려졌다.  

책에선 단지 어리숙한(?) 홈즈의 조수라 할 수 있었는데 이 영화에선 홈즈 못지 않는 맹활약을 한다.  

암튼 그동안 내가 상상했던 홈즈나 왓슨의 모습과는 좀 달라 어색했다는 점을 빼면  

헐리웃 영화로서의 재미는 충분히 있었던 영화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기적 유전자 - 30주년 기념판
리처드 도킨스 지음, 홍영남 옮김 / 을유문화사 / 2006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얼마 전에 '인간 유전 100가지'라는 책을 읽으면서 유전에 관한 고전이라 할 수 있는 이 책을 더 이상  

안 읽으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무래도 어려울 것 같다는 선입견으로 이제야 손에 들었다.

최근 가장 논쟁의 중점에 서 있는 학자 중에 한 사람이 바로 리처드 도킨스일 것 같다.  

진화론자여서 종교계와의 대립도 있고(그의 책인 '만들어진 신'의 제목만 봐도 종교계를 자극하기  

충분할 것 같다.ㅋ) 과학적으로도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유전에 대한 생각을

완전히 바꿔놓았는데 바로 이 책이 그의 생각을 잘 보여주었다.

 

이 책을 통해 그가 주장하는 바를 한 마디로 요약하면 모든 개체가 유전자를 위한 생존 기계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인간도 예외가 아니어서 인간의 존재의 의미는 유전자를 운반하는 전달자에

불과하다는 것이어서 충격적이라 하지 않을 수 없었다.

인간의 구성물질에 불과한(?) 유전자가 오히려 인간을 지배한다니 쉽게 수긍하기는 어려웠다.  

물론 인간도 동물처럼 본능의 지배를 받기는 하지만 다른 동물들과는 다른 이성이 있어  

단지 유전자가 시키는 대로 하는 동물과는 다르지 않을까 생각했지만  

리처드 도킨스의 주장대로 한다면 인간의 모든 행동도 결국 유전자의 명령에 따르는 것에 불과할  

뿐이라는 게 되는데(물론 그가 꼭 그렇게 얘기한 건 아닌 것 같다) 그건 좀 너무 극단적으로  

일반화한 게 아닌가 싶기도 했지만 책 전편에 열거한 사례들이나 논증을 보면  

일응 그의 주장에 타당성이 있음은 부인하지 못할 것 같았다.

 

제목에 쓰인 이기적이란 단어를 보면 유전자가 자신밖에 모르는 존재라 오해하기 쉽다.  

물론 개별적인 개체는 모두 어느 정도 이기적이라 하겠지만 전체 집단을 위해 이타적인 행동을  

하는 경우도 볼 수 있는데 이런 경우를 어떻게 해석하느냐가 문제된다.

리처드 도킨스는 그게 개체의 입장에서 동족인 다른 개체를 위한 이타적인 행동이 아니라  

같은 유전자를 가진 개체를 위한 행동이라고 주장하는데

자기와 일응 같은 유전자들을 위한다는 점에서 이기적이란 표현을 쓴 것이다.  

모계적 혈족들이 부계적 혈족보다 더 끈끈함(?)을 느끼는 이유도 우리 몸에 모계적 유전자들의  

존재가 부계쪽보다는 더 확실하기 때문이라는(부계는 쉽게 확인이 안 되니까...) 점을 생각하면

유전자의 이기성으로 설명되는 부분이 많은 것 같았다.

 

이 책은 어려운 과학적인 주제를 다뤘지만 대중과학서라 그런지 나름 여러 사례들을 소개하고  

비유적으로 설명을 해서 쉽게(?) 이해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솔직히 말해 내용이 쏙쏙 들어오지는

않았는데 다른 사람들의 리뷰를 보니 번역의 문제를 제기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내가 번역이 잘 된 것인지 여부를 따질 능력은 안 되지만 정말 집중하고 읽지 않으면  

그냥 글자만 읽고 내용은 머리에 들어오지 않는 순간이 많은 책이라 할 수 있었다.  

그럼에도 유전자와 개체의 주종관계를 완전히 바꿔놓은 코페르니쿠스적 전환이라 할 만한

리처드 도킨스의 견해는 유전과 진화에 대한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꿔놓은 것임은 분명한 것 같다.  

이 책이 1976년에 나왔는데 거의 내용을 바꾸지 않은 것을 보면 그의 주장이 진실에 가깝든지  

그의 믿음이 절대적이든지 둘 중 하나일 것 같다. 리처드 도킨스의 주장을 비판적으로 수용할  

능력이 안 되서 잘은 모르겠지만 분명 유전자와 개체간의 관계에 대해 완전히 다른 시각에서  

생각할 수 있도록 해준 점은 그의 공로로 인정해야할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웃사이더 - 초특가판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 다이안 레인 외 출연 / 기타 (DVD) / 2005년 10월
평점 :
품절


지난 주에 다이안 레인 주간(?)을 보내며 다이안 레인이 출연했던 80년대 초반의 영화들을  

찾아봤는데 이 영화에도 그녀가 출연해서 본 김에 마저 보게 되었다.ㅋ

 

내용은 마을의 두 패거리간의 다툼 속에 우연히 살인이 벌어지고('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류의  

영화와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잠시 외딴 교회에 숨어지내던 아이들이 화재가 난 아이들을  

구해내다가 죽게 되는 등 질풍노도의 청춘들의 얘기를 담고 있었는데 특별한 감흥이 있진 않았다.  

다만 이 영화에는 당시 청춘스타들이 총출동하는데 그 당시엔 최고 스타였던 것 같은 맷 딜런을  

비롯해 다이안 레인, 탐 크루즈, 패트릭 스웨이지 등의 파릇파릇한(?) 모습을 확인하는 묘미가  

솔솔했던 영화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