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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은 절대 모르는 여자의 언어
마리오 바르트 지음, 박종대 옮김 / 이레 / 2005년 8월
평점 :
절판
우리 보스께서 여자들의 언어를 잘 해석해서(?) 빨리 장가가라고 빌려 주신 책
여자들의 언어는 역시 다의적(?)이어서 해석하기 어렵다.
직독직해가 역시 쉬운 법
문맥의 함축적 의미와 의역을 하는 것은 원래의 진의를 왜곡할 수 있는 일이어서
해석할 때 특히 주의할 일
여자의 언어에 대한 이 책의 해석에 정말 공감가는 점이 많았지만
이 책의 해석이 전적으로 옳은지는 확신할 수 없다.
내 맘을 내가 잘 모르듯 여자의 언어도
여자 자신이 그 의미를 확실히 모를 경우가 많을 듯하다.
알쏭달쏭한 여자의 언어에 대한 해석을 재밌게 풀어 낸 책이지만
여자의 언어를 해석하는 일은 아직 내겐 벅차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