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싱글', '아가씨'까지 달랑 3편에 그쳤다.
영업소를 옮겼더니 업무가 과중해서 몸과 마음이 피로했던 탓도 있고
막 끌리는 영화도 없어서 점점 영화보는 게 시들해지는 추세에 있다.
뭔가 특별한 계기가 있지 않는 한 당분간 이런 분위기가 계속될 것 같은데
계속되는 무더위를 한 방에 날려줄 시원한 영화들과 만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