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과 겨울이 만나는 시점에 총 13권으로 나름 체면치레를 했다.
너무 장르소설에 치우친 감이 있었는데 볼 책이 너무 쌓여 있는 관계로
좀 더 쉽게 손이 가는 책들부터 읽다 보니 편식을 하게 된 것 같다.
2015년의 마지막 달에는 몸과 맘을 따뜻하게 해줄 책과 만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