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꾸뻬씨의 행복 여행', '오늘의 연애', '허삼관',
'헝거게임 : 모킹제이', '빅 아이즈',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사랑에 대한 모든 것'까지
총 9편으로 설 연휴가 있었던 것을 생각하면 좀 아쉬운 성적이라 할 수 있는데
아무래도 책에 좀 더 집중해서가 아닐까 싶다.
주로 원작이 있는 영화들을 많이 보게 되었는데 책과의 인연이 계속 이어지거나
책으로 검증된 작품이라 좀 더 관심을 가지게 된 것 같다.
이제 다가올 봄에는 온통 얼어붙은 몸과 맘을 따뜻하게 녹여줄 영화와 만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