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보자', '슬로우 비디오', '씬 시티 : 다크 히어로의 부활', '나의 사랑 나의 신부',
'나의 독재자', '보이후드'까지 총 9편으로 아깝게 두 자리 숫자에 실패했다.
상순의 쌀쌀했던 날씨와 하순의 완연한 가을 날씨가 교차한 가운데
가을에 어울리는 영화는 그다지 보지 못한 것 같다.
날씨가 가을답지 않아서 그런 건지도 모르겠다.
이제 본격적인 겨울이 다가올 건데 몸과 맘이 따뜻해지는 영화와 만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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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세상과 그리 다르지 않은 유인원들의 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