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에 이어 10월에도 휴일이 끼어 있어 14권의 준수한 성적을 올렸다.
읽은 책들의 한 가지 특색을 꼽는다면 그동안 아껴두었던(?) 작품들을 읽었다는 점이다.
보통 책을 사놓고도 긴급한(?) 다른 책들을 먼저 읽다 보니
여유가 있는 책들은 상대적으로 나중으로 밀리는데 이 달에는 그런 책들이 다수 포함되었다.
어쩌면 신간이 줄어든 탓도 있을 수 있지만 그동안 보고 싶던 책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지게 되어
나름 의미 있는 시간이 되지 않았나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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