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힐', '도희야', '경주', '미녀와 야수', '스테이션 에이전트', '이브 생 로랑'까지
8편으로 본격적인 여름을 시작했다.
지방에서 1년간의 생활을 청산하고 다시 집에서 다니는 생활을 시작했지만
아직은 적응단계인지 그다지 여유가 없었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를 날려줄 뭔가 후련한 영화가 필요한데 그다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올라오는 태풍과 같은 속 시원한 한 방이 있는 영화를 만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