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기욤 뮈소 지음, 양영란 옮김 / 밝은세상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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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모든 불행은 방안에 가만히 앉아 얌전히 휴식을 취하지 못하는 습성에서 비롯된다'

블레즈 파스칼-28쪽

과거의 기억이란 빗자루 질 몇 번으로 금세 사라질 수 없었다. 기억은 언제까지나 우리의 마음속에 남아 있기 마련이었다. 과거의 기억은 어둠 속 깊이 웅크르고 있다가 경계심을 푸는 순간 이전보다 훨씬 강력한 힘으로 불쑥 솟아오르기도 한다. -1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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