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을 살아간다는 건 끊임없이 쌓이는 먼지를 닦아내는 일이야.-10쪽
죽음이란 건 별게 아니라 그저 먼지가 쌓이는 것과 같은 일일 뿐-11쪽
우리는 우리가 하는 행동에 의해 우리가 된다.이것은 인간의 부조리한 행동에 관한 귀납적인 설명이다. 즉, 한 인물의 성격이 미리 정해져 있어 그 성격에 따라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 그가 하는 행동을 보고 나서야 비로소 그의 성격을 알 수 있다는 의미이다.-188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