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미안
헤르만 헤세 지음, 이상희 옮김 / 책만드는집 / 2013년 1월
구판절판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하나의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그 세계를 파괴해야 한다. 새는 신에게로 날아간다. 그 신의 이름은 아프락사스다.-125쪽

우리가 의무와 운명으로 여겼던 유일한 것은 바로, 각자 완벽하게 자기 자신이 되어 우리 속에 존재하는 자연의 씨앗을 올바르게 싹트게 하고,우리가 지니고 갈 수 있는 불확실한 미래가 우리에게 가져오는 모든 것에 대해 준비를 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이었다.-20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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