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싹한 연애
황인호 감독, 손예진 외 출연 / CJ 엔터테인먼트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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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이 보이는 여리(손예진)를 자신의 호러 마술쇼에 끌어들여 흥행에 성공한 조구(이민기)는

여리와 가까워지려 하지만 그녀는 늘 자신을 피하려 하고

그런 여리에게 말 못할 비밀이 있음을 알게 되는데...

 

귀신과 친한(?) 여자와의 연애라면 아무리 괜찮은 여자라도 선뜻 좋다고 하긴 힘들 것 같다.

하지만 천하의 손예진이라면 귀신 정도야 얼마든지 때려잡겠다고 나서는 남자들이 있을 것 같긴

하다.ㅎ 게다가 호러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오히려 일석이조일지도(나도 나름 호러를 즐기지만

그래도 일상이 호러인 것은 좀ㅋ) 모르겠다. 영화는 호러와 로맨틱 코메디의 결합이라는

흥미로운 시도를 하고 있는데 어떤 장르든 소화가능한 손예진의 팔색조같은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

충분히 즐겁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식상한 내용을 보여줘 좀 아쉬움이 남는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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