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인 타임 - 렌티큘러 없음
앤드류 니콜 감독, 아만다 사이프리드 외 출연 / 20세기폭스 / 2012년 2월
평점 :
품절


유전자 조작으로 25세가 되면 노화가 멈추지만 딱 1년의 시간만 주어지고 각자 알아서

시간을 벌어야 생명을 유지할 수 있는 세상에 늘 시간에 허덕이던 윌(저스틴 팀버레이크)은

엄마에게 얻은 시간으로 근근이 살아가던 중 수천년의 시간을 가진 남자를 위험에서 구해준 후

그에게 백년이 넘는 시간을 받게 되지만 그 남자가 자살하자 살인범으로 몰려 도망자 신세가 되는데...

 

'시간이 돈이다'는 격언도 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에게 무한한 시간이 남아 있는 줄 알고

살아간다. 심지어 킬링 타임이라 하는 말이 있을 정도로 시간을 어떻게 써야 하는 줄 모르고

시간을 낭비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이 영화를 보고 나면 잠시라도 시간이 정말 소중하다는 생각을

할 것 같다. 시간이 화폐로 취급되고 시간이 없어지면 생명을 잃는 세상에서 시간은 무엇보다도

소중한 가치가 된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것처럼 시간이 없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바로 생명마저 잃게 되니 시간을 벌기 위해 혈안이 되지만

시간은 소수의 전유물이고 대다수는 그야말로 하루살이 인생으로 전락하고 만다.

이 영화에서 윌도 순식간에 벼락부자가 되지만 불과 몇 초 때문에 엄마를 잃은 후

윌은 부자들만의 동네에 들어가 인생역전을 꿈꾼다.

하지만 자신을 쫓는 타임 키퍼의 추적을 실비아(아만다 사이프리드)의 도움을 받아 간신히 탈출한 후

수많은 사람들을 노예로 착취하는 시스템에 반기를 든다.

이 영화를 보면서 정말 무의미하게 흘러보내고 있는 시간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여실히 깨닫게 되었는데 시간을 소재로 한 영화 중에선 나름 인상적인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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