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매서운 날씨만큼이나 올해도 험난한 한 해가 시작되었다.
여전히 잘 풀리지 않는 생활 속에서 괴로운 현실을 잊는 최고의 방법은
내가 좋아하는 미스터리의 세계로 도피하는 것이 아니었나 싶다.
그래서 2월에 읽은 10권의 책 중 무려 6권이나 장르소설이 차지했다.
원래 그 정도의 비율은 차지했지만 장르 편식을 줄이려했던 나의 계획은
냉엄한 현실 앞에서 무너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당분간은 맘을 추스리기 위해서 어쩔 수 없이 편식을 계속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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