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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페셔널
조르쥬 로트네 감독, 로버트 허슨 외 출연 / 써니 엔터테인먼트 / 2010년 12월
평점 :
품절
이 영화를 첨 본 건 어릴 때 TV '주말의 명화'에서였다.
요즘처럼 영화를 접할 수 있는 방법이 많지 않은 시절에
주말 밤에 TV에서 해주는 영화들은 빼놓지 않고 봤던 것 같은데 이 영화도 상당히 인상적이어서 지금까지 여운이 남아 있어 다시 찾아 봤는데 지금 보니 80년대 초 영화라 그런지
어설픈 액션씬들이 많이 보여 좀 유치한 감도 없지 않았다.
'어느 연약한 짐승의 죽음'이라는 번역된 제목도 인상적이지만 무엇보다 이 영화의 압권은
영화 내내 나오는 엔니오 모리꼬네의 'Chi Mai'라 할 것이다.
주인공 조스 보몽역의 장 폴 벨몽도의 비장감 넘치는 복수극을 음악으로 너무 실감나게 표현한
작품인 것 같은데 영화보다 OST가 더 오래 기억되는 작품이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