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내내 힘든 일들이 많았는데 마지막 달인 12월에도 확인사살을 당했다.ㅋ
내 인생 최대의 위기는 좀 과장됐고 직장생활에서 가장 힘든 한 해는 맞을 것 같다.
힘든 일이 있어도 슬기롭게 넘길 수 있어야 하는데 아직은 많이 부족함을 절감한 한 해였는데
이런 저런 일들로 맘이 심란한 가운데 그래도 11권이라는 준수한 성적으로 마감했다.
책을 읽으면서 읽을 당시에는 공감하는 내용도 많고 신선했던 내용도 많았는데
지나고 나면 금방 잊어버리는 문제가 있는 것 같다.
2012년에는 좀 더 독서를 내실 있게 하여 많은 걸 내 것으로 만들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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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록｀은 혜경궁 홍씨의 친정을 위한 구차한 변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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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들의 처절했던 사랑 얘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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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 한국에 상륙할 14가지 트렌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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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에는 드래곤볼을 모으자.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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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는 성공을 위한 적응과정임을 잘 보여준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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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 속에는 추악한 욕망의 그림자가 숨어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