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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울 서퍼
숀 맥나마라 감독, 데니스 퀘이드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11년 8월
평점 :
품절
온 가족이 서핑을 즐기는 서핑가족의 일원인 베서니는 하와이주 예선에서 1위로 결선에 진출한다.
하지만 베서니는 친구 가족들과 서핑을 하던 중 상어의 공격을 받아
한쪽 팔을 잃는 큰 부상을 당하고 실의에 빠지게 되는데...
상어에게 한쪽 팔을 잃는 역경을 딛고 서퍼의 꿈을 포기하지 않은 한 여학생의 실화를 감동적으로
그린 영화. 상어에게 한쪽 팔을 잃는 엄청난 사고를 당한다면 쉽사리 정상적인 삶으로 돌아가기 쉽지
않을 것 같은데 베서니는 결코 좌절하지 않는다. 그런 시련이 닥치면 보통 자신의 불운을 탓하며
자포자기하기 마련이고(나같으면 바로 될 대로 되라는 식으로 좌절감 속에서 살았을 것 같은데...)
한참 외모에 예민한 사춘기의 소녀임에도 서퍼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 베서니의 집념과
그녀를 응원하는 가족과 친구들의 모습이 그녀를 결국 승리자로 만든 게 아닌가 싶다.
어찌 보면 뻔한 감동 코드라 할 수 있지만 실화이기에(엔드 크레딧과 함께 실제 주인공과
그 가족들의 모습을 보여 준다) 더욱 감동적이었던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