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멤버 미
앨런 콜터 감독, 로버트 패틴슨 외 출연 / KD미디어(케이디미디어) / 2011년 8월
평점 :
품절


형을 잃고 방황하던 타일러(로버트 패틴슨)는 어린 시절 엄마가 눈 앞에서 살해당하는  

끔찍한 비극을 당했던 앨리의 아버지가 자신을 조사했던 경찰임을 알던 친구의 부추김에  

앨리에게 접근하여 앨리와 사귀기 시작하는데...



'트와일라잇' 시리즈에서 뱀파이어로 한창 주가를 높이고 있는 로버트 패틴슨이 주연이라고 해서  

나름 볼 만한 로맨스가 펼쳐지지 않을까 기대했지만 어정쩡한 영화가 되고 말았다.  

가족을 잃은 상처를 가진 두 사람이 서로의 상처를 감싸주며 사랑을 만들어가는 평범한 스토리가  

펼쳐지는가 싶었는데 9.11. 테러를 마지막 부분에 집어넣어서 영화가 완전히 엉뚱한 방향으로 가고  

말았다. 미국인들에겐 쉽게 지워지지 않을 상처로 남아있을 9.11. 테러를 뜬금없이 삽입하는 건  

정말 아니지 않았나 싶다. 로버트 패틴슨이 멋지게 나오긴 했지만 그다지 돋보이는 연기를 보여주진  

못한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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