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 문법의 정석
강성광 지음 / 제이플러스 / 2011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일본어 입문서를 몇 권이나 봤지만 늘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처음 시작할 때의 마음이 허물어져 일본어 공부가 흐지부지해지곤 했다.

그 결과 기초는 어느 정도 있기는 한데 제대로 쌓은 탑이 아니어서

언제 허물어질지 모르는 모래성 같은 실력이 되고 말았다.

맨날 일본어 공부를 해야 하는데 하는 생각만 있고 실천에 옮기지 못하다가

가장 하기 싫은 문법이라도 제대로 닦아 놓으면 공부에 탄력을 받지 않을까

생각하던 중에 이 책으로 공부를 하게 되었다.


사실 완전 생초보는 아닌 관계로 문자와 발음이나 명사, 형용사 등 앞부분은

나름 술술 넘어갈 수 있었지만 동사의 여러 형태가 나오면서 머리가 지끈거리기 시작했다.

정리는 잘 되어 있는 것 같지만 솔직히 혼자서 공부하기에 쉬운 교재는 아니었다.

공부에 왕도가 없고 쉽게 배운 건 쉽게 잊는다는 건 잘 알지만

아직 제대로 기초가 안 닦인 사람이 공부하기엔 만만한 교재는 아니었다.

하루에 1unit씩 공부를 해나가면 대략 한 달이면 1회독은 할 것 같은데

꾸준히 반복해서 익히지 않으면 역시 내 것으로 만들기는 쉽지 않을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에 나와 있는 여러 가지 문형들을 꾸준히 익히면

일본어 문법을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개념 이해와 급소 파악, 연습 예제로 구성되어 있어 문법은 핵심을 파악하고

이를 응용한 문장들을 만들어보면서 문법을 제대로 익힐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는데

부록으로 일본어 능력시험 모의고사 3회분까지 실려 있어

언젠가 내 실력을 확인해 볼 수 있는 기회도 될 것 같다.

아직 일본어를 정복하는 길은 요원하지만 문법부터 이 책으로 열심히 공부하다 보면

언젠가는 일본어 달인의 경지에 오를 거라는 희망을 가져본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