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도 싱글로 남는 법
에릭 라티고 감독, 알랑 샤바 외 출연 / 플래니스 / 2008년 1월
평점 :
품절


향수 코디네이터인 루이스는 싱글로서의 삶에 만족하지만  

어머니와 여자 형제들은 그를 결혼시키지 못해 안달이어서 괴롭다.  

엠마(샬롯 갱스부르) 역시 싱글로서의 삶에 만족하지만 한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아기를 키우고 싶은데 싱글이라 입양하기 어렵다는 사실.  

싱글로서 잘 살고 있는 두 사람은 과연 자신들에게 닥친 위기(?)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제목이 참 묘한 영화다. 결혼과 싱글은 결코 양립할 수 있는 게 아닌데 양다리를 걸치겠다니  

왠지 기혼이면서 미혼이라 사기치는 얘기가 펼쳐질 것도 같지만 싱글을 원하지만  

마지못해 결혼하는 시늉을 해야 두 남녀가 결국은 사랑에 빠지는 전형적인 스토리가 펼쳐진다.  

영화들을 보면 늘 사랑의 결론은 결혼이 되곤 하는데 과연 그게 정답인지는 의문이다.  

결혼을 하던 싱글로 남던 순전히 개인적인 선택 문제인데 마치 뭐가 바람직한 것인양 구는 게  

그다지 맘에 들지는 않지만 그게 여전히 대세인 건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인 것 같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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