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자전 - 리패키지 (2disc) : 아웃케이스 없음
김대우 감독, 김주혁 외 출연 / CJ 엔터테인먼트 / 2011년 2월
평점 :
품절


몽룡(류승범)을 따라 청풍각에 갔다가 춘향(조여정)에게 반해 버린 방자(김주혁)는  

전문가 마노인으로부터 조언을 얻어 춘향을 품는데 성공하는데...

 

우리의 대표적인 고전이라 할 수 있는 춘향전을 새롭게 해석한 영화였다.  

늘 춘향과 이몽룡의 신분을 뛰어넘는 애틋한 사랑을 어떤 식으로 그려내느냐가 초점이었는데  

이 영화에선 아예 애틋한 사랑의 주인공이 춘향과 몽룡이 아닌  

춘향과 방자라는 완전히 다른 각도에서 접근했다.  

아무래도 조여정의 화끈한(?) 노출에 눈길이 갈 수밖에 없었는데  

방자에게 춘향을 뺏긴 어설픈 몽룡이나 조금은 엽기적인(?) 변학도(송새벽) 등  

기존의 춘향전을 완전히 재해석한 점은 분명 신선한 시도라 할 수 있었고,  

'스캔들', '음란서생' 등 사극 영화 전문인 김대우 감독의 독특한 고전 해석이 돋보인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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