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의 계절인 가을임에도 겨우(?) 10권에 그치고 말았다.
생각 외로 진도가 잘 안 나가는 책들이 있었고,
10월의 마지막 밤까지 열심히 읽었지만 다음날로 넘길 수밖에 없었던 책들이 있어서였다.
나름 다양한 책을 읽는다고 노력한 결과 그래도 장르별로 다양한 분포를 보인 것 같다.
점점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데 추울 때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즐거움이 바로
따뜻한 아랫목에 배 깔고 누워서 재밌는 책을 읽는 게 아닐까 싶다.
11월엔 맘까지 따뜻해지는 책들을 읽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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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를 괴롭힌(?) 논리학적 문제들을 총망라한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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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처코드를 제대로 알아야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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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BI 프로파일러들의 실제 사례를 통해 본 사이코패스들의 정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