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혹은 밤그림자처럼 - [할인행사]
마이크 피기스 감독, 리차드 기어 외 출연 / 파라마운트 / 2007년 3월
평점 :
품절


LA경찰국 내사과로 발령받은 레이몬드(앤디 가르시아)는 용의자를 폭행한 혐의로 벤 경관(윌리엄  

볼드윈)을 조사하던 중 데니스 경관(리처드 기어)이 직권남용을 일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

 

부패한 경찰을 제거하기가 얼마나 힘든지를 잘 보여준 영화였다.  

어떤 조직에서나 내부에서 부정한 행위를 하는 사람을 적발해내고 이를 처벌하기는 어려운데  

경찰 같은 권력기관의 부정과 비리는 더욱 어렵다.  

이 영화 속에서도 데니스는 경찰이란 권력을 이용해 불법을 눈 감아 주는 대가로 돈을 받고  

동료들의 실수를 덮어주는 등으로 부정축재를 하는 경찰이었다.  

그러다 보니 대부분의 경찰들이 그를 비호하는 상황에서 데니스는 동료의 아내와 부정을 저지르고  

심지어 동료를 죽게 만드는 등 갖은 악행을 저지르지만 그를 처단하기가 결코 쉽지 않았다.  

레이몬드의 끈질긴 추적으로 겨우 데니스의 꼬리를 잡게 되는데  

레이몬드가 자신을 노리고 있음을 알면서도 막 나가는 데니스의 모습은 좀 이해가 되지 않았다.  

궁지에 몰린 데니스가 저지르는 행동들이 좀 설득력이 부족한 편이었지만  

나름 부패한 경찰을 처리하는 힘겨운 과정을 잘 그려낸 영화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