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작가 - 아웃케이스 없음
로만 폴란스키 감독, 이완 맥그리거 외 출연 / KD미디어(케이디미디어) / 2010년 9월
평점 :
품절


전직 수상인 아담 랭(피어스 브로스넌)의 전기작가가 사망하자 그 대타를 하게 된  

유령작가(이완 맥그리거)는 전임자의 죽음에 뭔지 모를 음모가 있음을 알고  

이를 조사해나가자 자신도 위험에 처하게 되는데...

 

로버트 해리스의 '고스트 라이터'
를 영화로 만든 이 작품은 거장 로만 폴란스키 감독에  

이완 맥그리거, 피어스 브로스넌이 출연한다는 사실로 충분히 기대를 할 만한 작품이었다.  

하지만 대부분 베스트셀러를 영화로 만든 작품들처럼 소설이 주는 재미를  

영상으로 다 표현하기엔 뭔가 아쉬움이 남았다.  

원작에서 펼쳐지는 음모론의 충격적인 진실이 영화로 표현되기엔 아무래도 제약이 있긴 했지만  

마지막 장면만은 나름의 여운을 남겨 인상적이었다.  

자서전을 대필해주는 유령작가가 정체불명의 유령을 그리고 있었다는 기막힌 설정이나  

당시 정치적 상황을 풍자하는 그런 소설에서의 묘미가 제대로 드러나지 않은 것 같아  

아쉬움을 주었지만 헐리웃 영화가 아니라서 그나마  조금은  색다른 느낌이 주었던 영화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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