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위핏
드류 배리모어 감독, 드류 배리모어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10년 6월
평점 :
일시품절
미인대회에 출전해 입상하기를 바라는 부모 몰래 성인만 참가할 수 있는 롤러 스케이트팀에
나이를 속이고 지원한 블리스(엘렌 페이지)는 팀에서 실력을 인정받지만
롤러 스케이트를 한다는 사실을 부모에게 들키고 마는데...
드류 배리모어가 감독한 첫 작품이라는데 그녀답게 깜찍발랄한 성장영화를 만들어냈다.
ET에서 어린 소녀로 등장했지만 이후 질풍노도의 사춘기를 겪었던 그녀의 경험이
주인공인 블리스를 통해 잘 그려진 것 같다.
사실 드류 배리모어의 막 나갔던(?) 사춘기에 비하면 블리스의 일탈(?)은 건전하다고 할 수 있었다.
좀 거칠기는 하지만 일종의 스포츠 경기에 전념한 것이니 나무랄 것까진 없을 것 같았다.
자신의 경험이 바탕이 되어 여자 청소년의 성장영화를 데뷔작으로 만든
드류 배리모어의 감독 데뷔는 무난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