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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배우들 SE (2Disc 디지팩 한정판)
이재용 감독, 고현정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10년 6월
평점 :
품절
솔직히 이런 영화(?)는 내 취향이 아니다. 영화라고 하기보다는
다큐멘터리의 성격이 짖다고 할 수 있었는데 과연 6명의 여배우들이 하는 대사나 상황이
연출된 것인지 정말 그들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 것인지 좀 헷갈렸다.
특히 고현정과 최지우의 신경전이 볼만 했는데 너무 자연스런(?) 모습이었다. ㅋ
(정말 사이가 안 좋은 듯)
여배우로 살아가는 게 정말 만만한 일은 아닌 것 같았다.
겉으로는 화려해 보이고 만인의 연인인 것처럼 대우받지만
사생활도 거의 없고 스캔들이라도 터지면 완전히 매장되기 쉽다.
이 영화 속 여배우들도 그다지 행복해보이지는 않는 것 같았다.
행복과 여배우는 같이 공존할 수 없는 단어인 것 같은데
그래도 배우로서의 길을 꿋꿋하게 가는 모습은 보기 좋았다.
단지 배우로서의 삶과 한 여자로서의 삶이 모두 행복하기가 어렵다는 현실이 안타까운데
그녀들이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으면 아무것도 못 잡는 일반인들이 너무 속이 상할까나...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