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 살의 남자는 AM라디오와 같은 것이라고 나는 생각했었다. 아무리 채널을 돌리고 고정해도 여자라는 이름의 전파를 잡을 수 없다.스무 살의 여자 역시, 남자가 수신할 수 없는 전파와 같은 것임을 안 것도 꽤나 오랜 세월이 지나서였다. 젊은은 결국 단파 라디오와 같은 것임을, 좋은 쪽이든 나쁜 쪽이든 모든 연애의 90%는 이해가 아닌 오해란 사실을...무렵의 우리는 누구도 알지 못했다.-14쪽
인간의 내면은 코끼리보다 훨씬 큰 것이고, 인간은 서로의 일부를 더듬는 소경일 뿐이다.-45쪽
인생이 힘든 것은 예습할 수 없기 때문이라고-243쪽
결국 인간의 추억은 열어볼 때마다 조금씩 다른 내용물이 담겨 있는 녹슨 상자와 같은 것이다.-34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