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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우Ⅵ : 여섯번의 기회
케빈 그루터트 감독, 벳시 러셀 외 출연 / 아트서비스 / 2010년 4월
평점 :
품절
대표적인 공포영화 시리즈로 자리잡았지만 시리즈가 거듭 될수록 점점 식상한 느낌을 주었던
쏘우 시리즈의 6편인데 4,5편에서 주었던 실망감을 어느 정도 만회할 수 있었던 영화였다.
보험회사의 부사장인 윌리엄이 직쏘 게임의 대상자가 되어 자기 부하 직원들 중 살릴 사람을 고르는
힘든 선택의 기로에 놓이는 과정을 통해 스릴 넘치는 재미를 선사하면서
한편으론 미국의 의료보험제도를 통렬하게(?) 비판하는 의미도 담겨 있었다.
(우리에게 당연하게 여겨지는 의료보험이 미국에선 이제야 겨우 법이 통과되었다)
쏘우 시리즈 1,2편의 충격적인 반전이나 놀라움은 많이 없어졌지만 점점 수렁으로 빠져들고 있던
시리즈를 다시 되살려낼 수 있는 가능성을 보였다는 점에 의미가 있는 작품이라 할 수 있었다.
앞으로 나올 7편은 그런 점에서 볼 때 기대를 해도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