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레이] 어글리 트루스
로버트 루케틱 감독, 제라드 버틀러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10년 1월
평점 :
품절


고품격 방송을 연출하고자 하는 노처녀 PD 애비(캐서린 헤이글)의 프로그램에  

남녀관계에 관한 적나라하고 진솔한 입담으로 인기를 얻은 마이크(제라드 버틀러)가 출연하여  

예상 외의 인기몰이를 하게 되지만 애비는 마이크가 못마땅한데...

 

전형적인 로맨틱 코메디의 문법을 잘 따라가면서도 
이상과 현실은 확실히 다르다는 사실을  

잘 보여준 영화였다. 마초 스타일의 짐승남(?) 마이크는 애비가 푹 빠진 옆집 남자와  

잘 될 수 있도록 코치를 해주면서 둘의 관계는 화해모드로 접어든다.  

하지만 애비는 자신의 진짜 모습과는 다른 가식적인 모습으로 남자의 맘을 얻는 게 정답이 아님을  

깨닫게 되고, 그런 애비의 매력(?)에 점차 빠져드는 마이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진 쉽게 예측가능했다.  

누구나 이상형이 있기 마련이지만 애비처럼 백마 탄 왕자에 대한 환상에 사로잡혀선  

평생 왕자만 기다리다 늙어죽어야 할 것 같다.(물론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좀 더 현실을 직시하면서 자신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사랑해줄 수 있는 그런 사람을 찾는 게  

역시 정답인 것 같은데 그것도 결코 쉬운 일이 아닌 게 문제다.  

암튼 이 영화를 보니 역시 대세는 짐승남임을 잘 알 수 있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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