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터스 : 천국을 보는 눈
파스칼 로지에 감독, 모프자나 아나위 출연 / KD미디어(케이디미디어) / 2010년 1월
평점 :
품절


이유를 모를 학대를 당하다가 간신히 탈출에 성공했던 루시는 끔찍한 고통을 간신히 이겨나가고... 

그 후 15년이 지나 외딴 집의 한 가족에게 낯선 여자가 찾아와 끔찍한 만행을 저지르기 시작하는데...

 

정말 수위가 높은 영화였다. 나름 왠만한 하드코어(?)에도 끄떡하지 않는 편인데 이 영화는  

좀 힘든 편이었다. 유혈이 낭자하는 건 기본이고 잔혹한 장면들이 종종 등장한다.  

무엇보다 짜증나는 건 이 모든 끔찍한 일들을 하는 인간들이었다.  

개인적으론 종교에 대한 거부감이 있는데 이 영화에 등장하는 광신도들을 보면 정말 소름이 끼친다.  

정말 신적 존재가 있다면 인간들이 이런 짓들을 하는 걸 보고 무슨 생각을 할까 싶을 정도였다.  

사후 세계가 궁금하면 직접 자신이 죽으면 될 것이지 남을 죽기 직전까지 몰고 가서  

그걸 알아내려고 하는 발상 자체가 정말 같은 인간이란 게 싫을 정도였다.  

암튼 이런 영화를 보고 나면 정말 기분이 씁쓸해지고 인간이란 게 싫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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