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원 살인사건 일반판
홍기선 감독, 신승환 외 출연 / 아인스엠앤엠(구 태원) / 201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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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해당한 사람이 있고 두 명의 용의자 중 최소한 한 명이 진범인데 누구도 책임진 사람이 없다.  

이것이 바로 이태원 살인사건이라 불리는 사건의 현주소이다.  

이 영화는 바로 그 사건이 어떻게 벌어졌고 진행되었으며 현재 어떤 상태인지를 잘 보여준다.  

사실 사건 자체에 대한 재해석은 지루한 면도 없지 않았고 치열한(?) 법정공방도 답답하기 그지 없었다.  

게다가 소파협정으로 인한 여러 가지 제한까지 이태원 살인사건이라 불리는 사건은 정말 보는 사람이  

속이 터질 정도의 사건이었으니 실제 유가족들의 마음이야 어떠했을까 싶었다.  

암튼 영화 자체는 그냥 그랬지만 잊혀질 수 있었던 사건에 대해  

관심을 가지게 한 것만으로도 성과가 있지 않나 싶다.  

검찰에선 재수사에 나선다고 하는데 이미 확정판결이 있는 사건을  

어떻게 뒤집을 수 있을런지 안타까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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