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오버
토드 필립스 감독, 브래들리 쿠퍼 외 출연 / 워너브라더스 / 2009년 12월
평점 :
품절


화끈한(?) 총각파티를 즐겼던 네 명의 친구들. 하지만 다음 날 신랑은 사라지고  

정체 모를 아이가 울고 있고, 한 명은 이빨이 없어지고 호텔 방엔 호랑이가 있는 등  

아수라장이 되어 있는데 과연 그들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요란한 총각파티의 후유증으로 모두 필름이 끊긴 남자들이 간밤에 벌어진 일을 추적해나가는  

섹스코메디물.(핵이빨 마이크 타이슨이 등장하는 것도 재밌다.)  

이 영화가 결코 남의 일이 아니었다. ㅋㅋ 나도 잃어버린 기억(?)들을 좀 갖고 있어서  

과연 내가 무슨 짓을 했는지 모르는 시간들이 있다. ㅜ.ㅜ 물론 큰 사고(?)는 안 친 것 같긴 한데  

다음날 정신이 드면 매번 후회하곤 한다. 늘 술 먹을 때마다 조심해야 한다고 생각하면서도  

잘 통제를 못해 큰일이다. 술 먹는 걸 좋아하지도 않지만 그래도 술 먹을 상황들이 종종 있는데  

방어적으로만 먹을 수도 없고 너무 무리를 하다 보면 꼭 화를 불러오는 일들이 없지 않았다.  

올핸 무슨 일이 있어도 과음을 하지 않아야 할텐데 내 맘대로 되지 않는 게 현실이다. 

암튼 술 먹고 사고칠 가능성이 많은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불러일으켜준 영화였다. 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