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기사 신드롬은 상대를 구원하면서 자신의 상처 받은 자아를 치유하려는 일련의 무의식적인 과정에서 발생한다.-40쪽
감정이입을 잘하는 능력과 심리적 거리감에 대한 두려움 또는 죄책감은 감정이입이 지나친 백기사의 주된 특징이다. 이 백기사는 상대를 구해주는 대가로 상대가 나를 필요로 하고 가치를 인정해주기를 바란다. 감정이입이 지나친 탓에 상대의 기분에 특히 예민하며 상대가 행복해진다면 무엇이든 하려고 한다.-118쪽
기사도를 버리고 균형 잡힌 구원자가 되려면 적절한 자부심과 주인의식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어야 한다. 여기에는 건강한 자의식을 유지하고, 내 삶을 내가 관리하며, 내 행동에 책임을 지는 일이 포함된다.-316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