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이
장윤현 감독, 송혜교 외 출연 / 아트서비스 / 2009년 11월
평점 :
품절


송혜교의 스크린 데뷔작으로도 주목을 받았던 영화

게다가 하지원 주연의 드라마도 인기리에 방영되어서 더욱 기대가 되었다.

 

하지만 너무나 잘 알려진 주인공에 식상한(?) 멜로 라인은 밋밋하다는 느낌밖에 주질 못했다.

황진이와 놈이의 관계도 그들의 애절한 마음이 잘 그려내지지 못한 것 같았다.  

솔직히 드라마보다도 못한 것 같았다.

유명 인물을 다룬 영화는 그동안 나왔던 다른 작품들과는

뭔가 다른 면을 보여줘야 반응을 끌어낼 수 있다.

캐릭터나 스토리가 뻔하다면 돌아오는 것은 냉담한 반응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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