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와 알렉스 : 두자매 이야기
찰스 가드 외 감독, 아리엘 케벨 외 출연 / 파라마운트 / 2009년 10월
평점 :
품절


엄마의 사고에 대한 기억을 잃은 채 병원에서 퇴원하여 집으로 돌아온 안나는  

아버지와 간호사 레이첼이 가까워진 모습을 보게 되고  

언니 알렉스와 함께 아버지와 레이첼을 갈라놓으려 하지만...

 

김지운 감독, 임수정, 문근영 주연의 영화 '장화, 홍련'을 헐리웃에서 리메이크한 영화.  

기본적인 스토리는 거의 그대로 차용하고 있는데 원작이 시각적인 효과에 상당히 공을 들여  

공포의 묘미를 잘 살린 작품이었던 것에 반해 헐리웃 리메이크작은  

다른 아시아 공포 영화를 리메이크한 작품들처럼 범작에 그친 느낌을 주었다.  

아무래도 정서가 달라서인 이유도 있겠지만 '장화, 홍련'이라는 설화를 현대적으로 각색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연기, 감독의 연출력 모두 원작이 훨씬 인상적인 작품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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