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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텔 - 할인행사
일라이 로스 감독, 데릭 리처드슨 외 출연 / 소니픽쳐스 / 2008년 1월
평점 :
품절
유럽에 배낭여행 중이던 팩스턴과 조쉬는 여행 중 만난 알렉스와 함께 여자들과 즐거운(?) 밤을
보낼 수 있다는 슬로바키아의 호스텔로 떠나지만 그들을 기다리고 있는 건 끔찍한 악몽인데...
해외로 배낭여행을 가본 적은 없지만 한 번쯤 가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은 했었다.
적은 비용으로 여행 간 나라의 사람들의 실제 생활을 보다 가까이서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하는데 여행의 목적이 다른 데 있는 사람들도 많을 것이다.
특히 성적인 뭔가를 기대하는 사람들은 차라리 이 영화 속 주인공들이 간 네덜란드로 가는 것이
괜찮을 것이다. 거기는 성매매가 합법인 동네니까...
하지만 영화 속 팩스턴 일행은 그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좀 더 강렬한 뭔가를 원해 잘 알지도 못하는
슬로바키아의 호스텔로 가는데 그곳에는 정말 지옥같은 일들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실제로 이런 일들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국제적인 인신매매조직 등이
여행온 여자들을 납치하는 일은 종종 있는 것으로 들어('테이큰' 등의 영화를 보면 알 수 있다)
여행도 역시 함부로 하는 게 아닌 것 같다.
특히 이 영화는 수위가 장난이 아니어서 비위가 약한 사람이 보기엔 적절한 영화가 아닌 것 같다.
이 영화를 보고 나면 쉽사리 배낭여행 떠날 생각을 못할 것 같다.
특히 성적 유희를 목적으로 한 여행은 엄청난 대가를 치를 각오를 해야한다는 것을 잘 보여준 영화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