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의 날 - 블레이즈 오브 글로리
조쉬 고든 외 감독, 윌 페렐 외 출연 / 파라마운트 / 2007년 10월
평점 :
품절


남자 피겨 스케이팅을 대표하지만 완전히 다른 스타일의 지미와 채즈는 공동으로 금메달을 수상하지만  

수상식에서 싸우다가 선수작격을 영구 박탈당하고 만다.  

실의에 빠져 우울한 나날을 보내던 두 사람은 코치의 제의로  

사상 최초이 남성 듀엣 피겨팀을 구성하는데...

 

서로 으르렁대던 두 남자 피겨선수가 한 팀을 이뤄 다시 재기에 성공한다는 코믹 스포츠 영화.  

김연아의 등장으로 우리 나리에도 피겨 붐이 불고 있지만  

이 영화에서 등장하는 각종 이상한 기술들은 역시 영화에서나 가능한 게 아닌가 싶다. ㅋ  

사실 내용 자체는 황당하고 엽기적이라 할 수 있는데 특히 채즈 역의 윌 페렐의 포스가 장난이 아니다.  

별 생각 없이 웃을 수 있는 영화인데 비위가 안 좋은 사람은 조금은 각오를 해야 할 듯.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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