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스 앤 퀸
까뜨린느 드뇌브 외, 아르노 데플레생 / 대경DVD / 2009년 4월
평점 :
품절


아버지가 세상을 떠난 노라는 정신병원에 갖힌 전남편 이스마엘에게 아들을 맡기려 하지만  

빚 때문에 정신병원에 갖힌 이스마엘은 자기 앞가림도 하기 힘든 상황인데...

 

노라와 이스마엘을 중심으로 과거에 있었던 일들을 회고하는 형식의 영화는  

프랑스 영화답게 조금은 난해한 느낌을 준다. 노라가 사랑하던 남자의 아이를 가지지만 그 남자가  

살하게 되는 것이나 이스마엘의 주체할 수 없는 광기 등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역시 예측불허의  

일들이 일어남을 잘 보여준 영화였다. 

인생에는 결코 정답이 없다. 단지 순간순간 최선의 선택을 하기 위해 노력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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