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트 러브 인 뉴욕 - Griffin and Phoenix
영화
평점 :
상영종료


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그리핀(더못 멀로니)은 대학에서 죽음에 대한 강의를 듣던 중 만난  

피닉스(아만다 피트)에게 끌리기 시작하는데...

 

불치병에 걸린 남녀의 마지막 사랑을 그린 영화

사실 좀 뻔한 인위적인 설정이 보였지만 그래도 생애 마지막 순간을 앞두고 사랑할 수 있다는 것이  

보기 좋았다. 죽기 직전에 하고 싶은 일이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누군가를 사랑하고,  

자신을 사랑하는 누군가가 곁에 있다면 마지막 순간이 그다지 외롭지 않을 것 같다.  

그런 점에선 영화 속 주인공들이 부럽다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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